천산대학

[천대271~272] 충북 괴산 대왕봉,백악산_20130721

산엔달 2013. 7. 24. 22:26

 어제 마라톤 대회 하프 참가하고, 오늘은 충북 괴산, 화양계곡 근처에 있는 대왕봉(819m), 백악산(857m)을 다녀왔다. 백개의 봉우리가 있다하여 백악산이라는데, 속리산립공원에 속해 있는 봉우리로, 문장대에서 화양구곡으로 뻗은 능선에 솟아 있다. 백악산에는 약 40m 높이의 옥양폭포를 포함한 폭포 2개와 암봉 4개가 어우러져 그 경관이 빼어나다. 옥양폭포 북쪽의 기암절벽 위에는 '보굴'이라고 부르는 석굴이 있다. 수양대군의 딸이 단종의 왕위를 차지하려는 아버지의 음모를 눈치 채고 발설했다가 쫓겨나 이곳에 숨어 지냈다고 한다.

코스 : 입석분교~물안이골~수안재~대왕봉(271)~백악산 정상(272)~옥양폭포~입석분교 13.5km, 5시간

 

▲ 백악산 정상 인증샷~

▲ 아침에 아내와 아들을 데려다 주고 이곳에 도착하니 11:30분경~

▲ 신발을 갈아 신고 출발한다.

▲ 1.8km 걸어올라오니 드뎌 백악산 산행길이 나온다.

 

▲ 여기가 수안재인가 보다.

▲ 부처바위라는데 어떻게 닮았는지 모르겠다.

▲ 다른 방향에서 찍은 부처바위

▲ 부처바위

▲ 올라온 물안이골

▲ 지난 주 다녀온 화양계곡을 끼고 있는 가령산, 무영봉, 낙영산 줄기가 보인다.

▲ 무영봉과 낙영산 줄기다.

▲ 부처바위 근처에 있는 멋진 소나무~

▲ 바위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끈질긴 생명력이 놀랍다.

▲ 바위가 무슨 동물의 얼굴같다. 오른쪽 눈은 하트모양이다.

▲ 대왕봉으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

▲ 대왕봉 아래 멋진 바위

▲ 대왕봉에서 바라본 속리산 서북능선~ 문장대, 관음봉, 묘봉이 차례로 보인다.

▲ 문장대, 관음봉을 당겨 찍어 본다.

▲ 앞으로 가야할 돔형바위와 백악산 정상

 

▲ 대왕봉에서 잠시 쉬면서 가져온 과일로 목을 축인다.

▲ 대왕봉 정상석~ 어떤 산악회에서 전국에서 가져온 돌로 쌓았다고 적혀 있다.

 

▲ 산행꾼이 아무도 없어 가져간 삼각대로 셀카를 찍는다. 배경 사진도 한 컷~

 

▲ 날씨는 비록 흐리지만 하늘향해 두팔 벌려...

▲ 돌틈사이로 햇볕이 강하게 비치는 것이 예술이다.

▲ 돔형바위에서 백악산 정상과 속리산 서북능선을 파노라마로...

▲ 또 문장대와 관음봉을 당겨 찍어 본다.

 

▲ 돔형바위 위에서 백악산 정상 방향을...

▲ 속리산 서북능선 파노라마

▲ 백악산 가는 길에 있는 멋진 바위를 받쳐본다. 막대기라도 하나 받쳐놓고 올 걸...

 

 

▲ 바위 아래에서...

 

▲ 백악산 정상가는 길에 또 다른 멋진 바위~

▲ 고사목도 멋있다. 파란하늘이 배경이면 더 멋있을텐데...

▲ 방금 지나 온 돔형 바위가 보인다.

 

▲ 바위 사이의 구멍에서 빛이 강하게 들어온다.

▲ 백악산 정상 인증샷~

 

▲ 대왕봉에서 마시고 남은 막걸리를 나발불며 잠시 휴식을...

▲ 이 바위도 무슨 동물머리같다.

▲ 속리산 능선을 다시한번...

▲ 희양산, 대야산 방향~

 

▲ 바위위에 걸쳐있는 바위가 멋있다.

 

 

▲ 백악산 명물 강아지 바위~

 

▲ 백악산의 또 다른 명물, 옥양폭포~

▲ 일반적인 폭포와는 달리 대들보 같은 바위아래 구멍에서 물이 떨어지는 독특한 폭포다.

 

 

 

 

 

▲ 폭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산행입구다.

▲ 여기서 입석분교까지 약1km이상을 걸어서 차가 있는 곳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