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2017 비슬친목회 낙동강 래프팅 나들이_20170813~14

산엔달 2017. 8. 17. 22:13

매년 광복절에 있는 고향친구들의 모임 '비슬친목회' 모임이

올해는 13일 일요일에 경북 봉화 청량산 자락 낙동강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것으로 있었다.


이번에는 아내의 휴가와 함께 1년만에 반가운 친구들과 가족들을 만나 넘 반가웠고,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 래프팅도 즐겁다.


래프팅 후, 봉화의 인기 먹거리인 한약재를 먹고 자란 맛있는 '봉화한약우'도 먹고,

또 근처 영주의 전통마을 외나무다리로 유명한 '무섬마을'도 구경하였다.


아쉽게 친구들과 작별하고, 우리는 무섬마을 내성천변에서 캠핑을 하고,

다음 날 오전에 소백산 자락의 '죽령옛길'도 걷고...


행복한 1박2일 힐링 나들이다.

내년에도 고향친구들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 오랜만에 래프팅 준비를 하고...

▲ 경북래프팅

▲ 강의 수량이 많아 래프팅하기엔 최적의 조건인듯~

▲ 래프팅 보트에서

 

▲ 친구들과 가족들

▲ 래프팅 시작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 우리가 탄 보트

▲ 기념사진도 찍고...

▲ 물이 많아 참 좋다. 급류가 있는 곳이 많아야 하는데, 몇 군데 없어 좀 아쉽다.

▲ 보트에서 아내와...

▲ 우리 일행의 다른 조

▲ 직벽의 강변이 절경이다.

▲ 중간에 이런 미끄럼 이벤트도 하고...

 

▲ 나도 미끄럼틀 함 해보고...

 

▲ 어린아이 처럼 그저 즐겁다.

 

▲ 여긴 점프를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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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일행들이 점프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 뛰어 내리고 있는 나~

 

 

▲ 약간의 급류~ 이런 곳이 훨씬 재밌다.

 

 

▲ 래프팅이 끝나고, 봉화의 인기 먹거리인 한약재를 먹고 자란 '봉화한약우'도 먹고... 오랜만에 보신한다.

 

 

▲ 넘 맛있다. 배불리 먹고...

▲ 근처 영주의 전통마을 무섬마을도 들린다. 무섬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우리말 원래 이름이란다. 마을 3면이 천으로 휘돌아 흐르는 멋진 마을이다.

▲ 각종 드라마도 촬영하는 인기 관광지다.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다는 무섬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나무다리'

 

▲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의 수량이 많아 더욱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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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와 셀카도 찍고...

 

 

 

▲ 건너편에서 무섬마을 방향으로

 

▲ 함께한 친구들

 

 

 

▲ 어린아이들이 놀기에 최고다.

▲ 단체사진도 찍고...

 

▲ 무릇꽃

▲ 아무도 없는 외나무다리

▲ 친구들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이곳에서 캠핑을 한다. 캠핑도 참 오랜만이다.

 

▲ 소백산 자락으로 이동 중 풍기 인삼시장에도 들러 보고... 지금은 철이 아니라 상점이 텅텅 비었다.

▲ 소백산 자락 죽령옛길을 걷기 위해 희방사역에 도착했다.

▲ 희방사역 옆에 있는 팬션

 

▲ 희방사역 앞에 주차를 하고...

▲ 죽령마루까지 산책한다.

▲ 희방사역 앞에서

▲ 역앞에 트레커들을 위하여 족욕을 할 수 있게 꾸며 놓았다.

 

 

▲ 이런 찻집도 있고...

▲ 사위질빵

▲ 희방사역 옆으로 길이다.

▲ 마침 희방사역에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 닭의장풀

 

▲ 이슬방울도 담아보고...

▲ 죽령옛길 표지판 앞에서

▲ 사과 과수원 가운데로 지나간다.

▲ 사과가 한참 익어가고 있다.

▲ 박주가리꽃

▲ 소백산 자락길 표지판

 

 

▲ 또 사과 과수원이 있다.

▲ 호두나무도 있고...

▲ 무릇꽃

▲ 짚신나물

▲ 숲이 참 좋다. 날씨가 흐리지만, 맑으면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참 좋을듯하다.

 

 

▲ 죽령옛길 주막터~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 나무의 담쟁이 덩굴이 참 멋지다.

▲ 드디어 죽령고개에 도착

▲ 죽령에 도착하니 안개가 더욱 심하고 비도 제법 많이 내린다. 이 주막에 들리지 않을 수 없다.

▲ 대간 산행할 때 생각이 난다.

 

 

▲ 주막에 들러 동동주와 감자전을 주문한다.

 

▲ 비오는 흐린 날에 딱 어울리는 조합니다. 꿀맛이다.

▲ 주막 내부

▲ 한 사발을 둘이서 다 비우고 밖에 나오니 더욱 비가 많이 내린다.

 

▲ 이 표지판이 있는 왼쪽으로 대간길이 이어진다.

▲ 억새잎의 물방울도 담아보고...

 

▲ 무릇꽃

▲ 칡꽃~ 색깔이 참 매혹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