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베를린마라톤 여행(4일차)_독일(드레스덴), 체코(프라하)
9/30일(월), 4일차는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
독일 동남부 작센주의 州都 드레스덴과 체고의 수도 프라하를 여행합니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전날 베를린마라톤 완주 후
호텔에서 간단히 샤워하고 곧바로 이동하여 드레스덴에서 숙박한 덕분에
오전에 드레스덴을 관광할 수 있었는데,
드레스덴은 2차 세계대전 시 거의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으나,
엘베강 연안의 구시가지를 중심으로 戰後 유서깊은 옛 건축물들이 복구되었다 합니다.
바로크 양식의 츠빙거 궁전과 프라우엔 교회 등을 둘러 봅니다.
오후에는 체코 프라하로 이동하여 프라하성, 성비투스 성당, 황금소로,
카를교, 천문시계, 틴성당 등 관광 후 저녁을 먹고
카를교와 프라하성 야경을 구경하였습니다.
여행은 마라톤 풀코스 완주의 후유증도 잊게할 만큼
언제나 즐겁고 가슴 설레게합니다.^^
▲ 체코, 프라하성 근처에 있는 카를교 위에서 아내와~
▲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 창밖 날씨는 구름이 많습니다.
▲ 호텔 앞 사거리
▲ 드레스덴 구시가지에 도착합니다.
드레스덴은 엘베강(江) 연안의 마이센과 피르나의 중간, 베를린 남쪽 약 189km 지점에 위치하여, 엘베강에 의해서 좌안(左岸)의 구시가(舊市街)와 우안의 신시가로 나뉘며, 7개의 교량에 의해서 연결되어 있다.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도시로, 1711∼1722년에 건립된 바로크 양식의 츠빙거궁전을 비롯하여 왕성(王城)·드레스덴미술관 등 유명한 건축물과 회화 등 많은 문화재가 있고, 드레스덴 교향악단·국민극장 등이 있어 예술의 도시, 음악의 도시로서 알려져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에 미·영 공군의 맹렬한 폭격으로 시가는 거의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으나, 전후 유서깊은 옛 건축물은 모두 복구되었다. 특히 바로크양식의 아름다운 츠빙거궁전은 유명하며, 내부에는 S.라파엘로의 《시스티나의 마돈나》를 비롯하여, 이탈리아의 르네상스기의 명화와 루벤스, 렘브란트 등의 작품을 수집한 드레스덴국립미술관이 있고, 안마당에는 분수가 솟는 4개의 연못이 있으며, 여름에는 대연주회가 열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드레스덴 (두산백과)
▲ 젬퍼 오페라 하우스~ 1834~1842년에 건축, 건축가 고트프리드 젬퍼의 이름을 따서 부르고 있고, 지붕 위에는 네 마리 말이 끄는 마차에 그리스 신화의 디오니소스가 타고 있으며, 실내는 색색의 대리석을 사용해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 맞은편에 있는 대성당, 면적이 4,800평방미터에 육박하는 작센 주 최대의 카톨릭 교회, 높이 3.5m에 이르는 석조 성인상 78개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 젬퍼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단체 기념 사진을 담고~
▲ 가로등도 화려합니다.
▲ 츠빙거 궁전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무지개가...
▲ 다시 대성당을~
▲ 파노라마로 전경을 담아 봅니다.
▲ 츠빙거 궁전 박물관에 이런 그림을 전시회 한다고...
▲ 궁전 안으로 들어가는 문
▲ 츠빙거 궁전,
그 시대의 정수를 한몸에 표현하는 건축물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바로 드레스덴의 츠빙거 궁전이다. 츠빙거 궁전은 아우구스트 2세 통치기 드레스덴에 풍부했던 예술과 문화를 반영하는 완벽한 미를 보여주고 있다. 마테우스 다니엘 푀펠만(1662~1736년)과 조각가 발타자르 페르모저의 작품으로, 화려한 축제, 공연, 그 밖의 여흥을 목적으로 회화 갤러리, 분수, 아케이드 등으로 장식되었다. 원래는 U자형 안뜰을 만들기 위해 한쪽은 엘베 강에 면한 테라스를 향해 개방하였다. 그러나 1847년 공사를 이어받은 고트프리트 젬퍼(1803~1879년)는 1854년, 북동쪽 윙에 덜 화려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회화 갤러리가 딸린 츠빙거 궁을 완성하였다. 젬퍼는 츠빙거 궁 바로 옆에 자신의 이름을 딴 젬퍼 오페라를 짓기도 했다.
츠빙거 궁전 전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크로넨토어('왕관의 문'이라는 뜻)와 프랑스 파빌리온이다. 그러나 츠빙거 궁전의 진정한 중심은 페르모저의 '님프 분수'의 돌 조각과 반짝이는 물이다. 수세기에 걸친 전화로 거듭 파손된 츠빙거 궁전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에는 거의 완전히 파괴되다시피했다. 사실 이것은 비단 츠빙거 궁전뿐만 아니라 드레스덴의 모든 역사적 건축물이 피할 수 없었던 운명이다. 드레스덴은 전쟁 때 초토화되었다가 전후에 거의 완벽하게 복원한 몇 안 되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1945년과 1963년에 기초부터 철저한 복구공사를 거쳤으며 현재는 한때 '엘베 강의 피렌체'라 불렸던 이 도시의 잔해 속에 티 한 점 없이 서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츠빙거 궁전 [Zwinger Palace]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 1001, 2009. 1. 20., 마크 어빙, 피터 ST. 존, 박누리, 정상희, 김희진, 위키미디어 커먼즈)
▲ 궁전을 파노라마로 담았습니다.
▲ 분수대가 있는 곳인데, 오늘은...
▲ 이름은 궁전이지만 왕이 거주하지는 않았고, 원래는 왕실의 식물원이자 연회 장소로 구상했던 곳이며, 지금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장으로 활용되고 있답니다.
▲ 옆문을 나와서 다시 대성당 방향을~
▲ 젬퍼 오페라하우스
▲ 대성당
▲ 성당 뒤편
▲ 군주의 행렬 벽화, 슈탈호프가 있는 골목입니다. 슈탈호프벽에는 길이 101m, 높이 8m의 마이센 자기 타일로 만들어진 '군주들의 행진'이라는 벽화가 남아 있는데, 무려 25,000여 개의 타일이 쓰였다고 한다.
▲ 프라우엔 교회,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루터파의 개신 교회이다. 노이마르크트(Neumarkt) 광장에 있다. 바로크 양식으로 1726년에서 1743년에 걸쳐 건축됐다. 독일 바로크 양식 건축의 대가인 게오르게 베어(George Bähr)가 설계했다. 1736년 유명한 파이프 오르간 제작자 고트프리트 질버만(Gottfried Silbermann)이 이 교회의 파이프 오르간을 만들었다. 11월 25일에 오르간이 완공 됐고 12월 1일에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가 이 오르간으로 연주회를 했다. 이 교회의 상징은 96m 높이의 돔으로, 로마 베드로 성당(St. Peter's Basilica)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돔과 기술적인 면에서 견줄만 하다.
1만 톤이 넘는 사암으로 만들어진 돔은 내부에서 지지해 주는 기둥이 전혀 없다. 그러나 1760년 7년 전쟁에서 프로이센 군대가 쏘아 올린 100여 개의 포탄에도 무너지지 않고 건재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으로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전쟁이 끝난 후 드레스덴 시민들은 언젠가 재건축 할 것을 생각하며 무너진 프라우엔 교회의 돌들을 모아 번호를 매겨 보관했다. 독일 태생의 미국인 생물학자 귄터 블로벨(Günter Blobel)은 미국으로 망명하기 전 어린시절 프라우엔 교회의 본래 모습을 봤던 기억을 되살리며 1994년에 프라우엔 교회 재건 사업을 시작했다. 1999년 노벨 의학상을 받은 그는 상금을 모두 재건 사업에 기부했다. 여러 개인과 단체의 노력으로 재건 사업이 활발해졌고 2005년 재건이 끝나 옛 모습을 되찾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드레스덴 프라우엔 교회 (두산백과)
▲ 프라우엔 교회 앞 광장
▲ 교회 앞에는 마틴루터 동상이 있습니다.
▲ 교회 앞 광장을 파노라마로~
▲ 큰 도로가 가로수
▲ 큰 길가~ 트렘과 자동차가 함께 이용합니다.
▲ 자유시간이 주어져 다시 프라우엔 교회 쪽으로 다시 둘러 봅니다.
▲ 야외 카페 탁자위에 이런 호박이...
▲ 프라우엔 교회 내부에 들어가 봅니다.
▲ 엘베강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 곳으로 나옵니다.
▲ 금방 비가 내려 바닥이 젖어 있습니다.
▲ 엘베강입니다.
▲ 버스가 있는 곳으로 다시 돌아와 탑승하기전 대성당을 다시 한 번 담아봅니다.
▲ 점심 메뉴인데, 넘 짜서 거이 먹지를 못했습니다.
▲ 식당 내부
▲ 독일 드레스덴에서 이동하여 프라하성에 도착합니다.
▲ 프라하성으로 이동
프라하 시를 지배하고 있는 언덕 꼭대기의 성
체코를 대표하는 국가적 상징물이자,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거대한 성이다. 9세기 말부터 건설되기 시작해 카를 4세 때인 14세기에 지금과 비슷한 모습을 갖추었고, 이후에도 계속 여러 양식이 가미되면서 복잡하고 정교한 모습으로 변화하다가 18세기 말에야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프라하 구시가지의 블타바강(江) 맞은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다. 길이는 570m,너비는 128m이며, 9세기 이후 통치자들의 궁전으로 사용된 로브코위츠 궁전 외에 성(聖)비투스대성당·성조지바실리카·성십자가교회 등 3개의 교회와 성조지수도원 등 다양한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 건설될 당시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나, 13세 중엽에 초기 고딕 양식이 첨가되고, 이어 14세기에는 프라하 출신인 카를 4세에 의해 왕궁과 성십자가교회 등이 고딕 양식으로 새롭게 건축되면서 이 때부터 체코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되었다. 그 뒤 블라디슬라프 2세 때 후기 고딕 양식이 가미되고, 1526년 합스부르크왕가가 이 지역을 지배하면서 다시 르네상스 양식이 도입되었다. 그러다 바로크시대인 1753년부터 1775년 사이에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는데, 시작에서 완성될 때까지 900년이나 걸렸다.
1918년부터는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면서 내부 장식과 정원이 새롭게 정비되었다. 왕궁뿐 아니라 성 안에 있는 모든 건축물들이 정교한 조각과 높이 솟은 첨탑, 화려하고 다채로운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유럽에서도 중요한 역사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라하뿐 아니라 체코·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명소이며, 특히 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라하성 [Prague Castle] (두산백과)
▲ 프라하성 정문~
▲ 프라하성 정문 오른쪽 엔 프라하 시를 조망할 수 있는 언덕입니다.
▲ 구름이 많이 있지만, 조망은 깨끗한 것이 멋집니다.
▲ 프라하 시를 배경으로 셀카도 찍고...
▲ 프라하 성 정문엔 때마침 수문장 교대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 정문을 배경으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 보초병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가까이 들리대어 철망으로 보호막을 쳐놓았습니다.
▲ 칼을 든 병사와 몽둥이를 든 병사 각각 무슨 의미가 있다 했는데 내용을 잊어 버렸네요~
▲ 대주교 궁전, 영화 '아마데우스'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 가운데 보이는 문을 통해 성 비투스 성당 방향으로 들어 갑니다.
▲ 성 비투스 성당
성 프라하성 중앙에 있다. 1344년 카를 4세 때 착공하여 1929년에야 완공되었다. 최초의 설계자는 프랑스 출신의 건축가 마티아스(Matthias of Arras)였다. 그가 1352년 숨을 거두자 당시 23세의 페터 파를러(Peter Parler)가 뒤를 이었고, 이후 파를러의 아들과 또 다른 건축가들이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갔다. 공사는 후스(Jan Hus)의 종교개혁 때 잠시 중단되었다가 다시 재개되었다. 16세기 중엽 르네상스식 첨탑이 완공되고, 17세기에 양파 모양의 바로크식 지붕이 모습을 드러냈다. 1753∼1775년 사이에 비로소 오늘날과 같은 신고딕 양식의 완성된 형태를 갖추었다.
성당의 규모는 길이 124m, 폭 60m, 천장 높이 33m, 첨탑 높이 100m에 이른다. 정문 바로 위를 장식한 지름 10.5m의 ‘장미의 창’이 인상적이다. 성당 안쪽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기법의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알폰스 무하(Alfons Mucha)가 제작한 아르누보 양식의 작품이다. 성당 지하에는 역대 체코 왕들의 석관묘가 안치되어 있으며, 본당 주위에는 체코의 수호성인 성(聖) 바츨라프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화려한 예배당이 있다. 예배당의 벽면은 보석과 도금으로 장식되었고, 여러 성인들과 성서 속 장면을 그린 그림들이 걸려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성비투스 대성당 [St. Vitus Cathedral] (두산백과)
▲ 성당 내부
▲ 성당 내부 벽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넘 아름답습니다.
▲ 성당 내부 전경
▲ 성당 내부가 정말 웅장하고 멋집니다.
▲ 성당 내부를 둘러 보고 이제 외관을 둘러 봅니다.
▲ 성당 전체를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 가운데 부분 벽화가 참 멋집니다.
▲ 여기서도 단체사진을 담고...
▲ 쇠창살도 12간지를 상징하여 만들었답니다.
▲ 성 이르지 성당
▲ 성 비투스 성당을 다른 각도에서
▲ 황금소로, 프라하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이다. 원래는 프라하성(城)을 지키는 병사들의 막사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되었으나, 루돌프 2세 때인 16세기 후반 연금술사와 금은세공사들이 살면서 황금소로라고 불리어졌다.
지금은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고 있는 프라하성의 일부로, 성의 입구를 지나면 좁은 골목길이 나오는데, 이 골목길이 황금소로이다.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몸을 구부리고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작은 집들이 늘어서 있다.
사회주의 체제가 붕괴되고, 1990년대 이후 프라하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하면서 이 골목 역시 프라하를 찾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찾는 명소가 되었다. 대부분의 건물들은 기념품점이나 선물 상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중세 때의 투구나 장신구 등을 전시하는 전시장도 있다.
그러나 이곳을 더욱 유명하게 만든 것은 《성(城)》《변신》의 작가 카프카(FranzKafka) 때문이다. 카프카는 1916년 11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여동생이 집필활동을 위해 마련해 준 이 골목 22번지의 작은 집에서 매일 글을 쓰고, 밤이 되어서야 자신의 하숙집으로 돌아가곤 하였는데, 프라하성에서 모티프를 얻어 쓴 작품 《성》도 이때 완성한 것이다. 골목 위로 올라가면 장난감 박물관과 고딕양식으로 지은 높이 100m의 성(聖)비투스 대성당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금소로 [Golden lane] (두산백과)
▲ 성을 지키는 병사들이 근무하던 성 위에 갑옷과 창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소설가 카프카의 작업실로 사용되었다는 22번, 이 집이 제일 유명하다네요~
▲ 황금소로를 빠져나와 카를교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 성 위에서 내려다 본 프라하 시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담았습니다.
▲ 포도밭이 있는 이 길로 내려 갑니다.
▲ 카를교에 왔습니다. 강 서쪽의 왕성(王城)과 동쪽의 상인거주지를 잇는 최초의 다리로 보헤미아왕 카를 4세 때(1346∼1378)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이 이름이 생겼다. 후에 양쪽 난간부에 상인들의 석상을 세웠고, 다리 양쪽에는 탑이 있는데 그 사이의 다리 길이는 약 500m이다. 다리 서쪽은 칸파라고 하는 작은 운하가 있는 지구로 소(小)베네치아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카렐교 (두산백과)
▲ 카를교 입구
▲ 카를교의 미학적인 가치는 다리 위에 놓인 동상들 덕분에 더욱 도드라집니다. 다리의 난간 양쪽에는 성서 속 인물과 체코의 성인 등 30명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 블타바 강
▲ 카를교의 미학적인 가치는 다리 위에 놓인 동상들 덕분에 더욱 도드라집니다. 다리의 난간 양쪽에는 성서 속 인물과 체코의 성인 등 30명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 카를교 위에서 아내와 기념사진을 담습니다.
▲ 카를교 위의 가장 인기있는 '성 요한 네포무크' 동상
▲ 17세기 예수 수난 십자가상은 다리 위 동상 중 최초로 세워졌다. 가장 인기 높은 작품은 성 요한 네포무크(성 존 네포무크)의 상이다. 동상 아래 부조에는 바람을 핀 왕비의 비밀을 밝히지 않아 혀를 잘린 채 강물에 던져지는 요한 네포무크 신부의 모습이 묘사돼 있다. 이 동상 밑 동판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면 행운이 깃든다는 전설 때문에 그 부분만 반질반질하게 퇴색돼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라하 카를교 - 체코 (세계의 명소, 서영진)
▲ 블타바 강 위에 유람선이 떠 있습니다.
▲ 구시가지로 걸어 갑니다.
▲ 카를교
▲ 카를교의 일몰
▲ 구시가지 상점
▲ 가운데 보이는 성다이 틴성당입니다.
▲ 천문시계,
프라하 구시청사 벽에 걸려 있다. 1410년 시계공 미쿨라시(Mikulas of Kadan)와 뒷날 카를 대학의 수학교수가 된 얀 신델(Jan Sindel)이 공동으로 제작하였다. 1490년 달력이 추가로 제작되고, 외관이 조각으로 장식되었다. 1552년 시계 장인 얀 타보르스키(Jan Taborsky)가 시계를 수리하면서 원래의 제작자로 하누시(Hanus)를 언급하였다. 이후 더 이상 똑같은 시계를 제작하지 못하도록 하누시의 눈을 멀게 만들고, 그의 죽음과 함께 시계 또한 작동이 멈추었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졌는데, 오늘날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1552년 이후 시계는 여러 번 작동을 멈추었고 그때마다 수리가 뒤따랐다. 17세기에 움직이는 조각상을 덧붙이고, 1865년과 1866년에는 복구작업 끝에 사도들의 형상을 추가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말, 전쟁의 영향으로 일부가 파손되면서 다시 작동을 멈추었으나 이후 보수를 거듭한 끝에 1948년에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늘날 프라하의 명물로 손꼽히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시계를 보기 위해 몰려든다.
시계는 상하 2개의 큰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위쪽 시계를 칼렌다륨, 아래쪽을 플라네타륨이라고 부른다. 칼렌다륨은 천동설의 원리에 따른 해와 달과 천체의 움직임을 묘사하였다.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바퀴씩 돌면서 연, 월, 일, 시간을 나타낸다. 아래쪽 원은 12개의 계절별 장면들을 묘사하여 제작 당시 보헤미아의 농경생활을 보여준다. 매시 정각이 되면 칼렌다륨 오른쪽의 해골 모형이 움직이면서 12사도들이 2개의 창을 통해 천천히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이어서 시계 위쪽의 황금색 닭이 나와 울면서 시간을 나타내는 벨이 울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프라하 구시청사 천문시계 [Prague Astronomical Clock] (두산백과)
▲ 구시가지 광장
▲ 가운데 있는 틴성당
▲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합니다.
▲ 저녁을 먹고 구시가지 광장으로 다시 나와 야경을 구경합니다. 틴성당입니다.
▲ 파노라마
▲ 카를교가 있는 곳으로 나옵니다.
▲ 카를교와 뒷편 프라하 성 야경을 배경으로~
▲ 다시 카를교를 건너갔다 옵니다.
▲ 카르교를 바라보며 맥주를 한 잔하기 위해 맥주집으로 갑니다.
▲ 맥주를 마신 곳
▲ 트램을 타고 호텔로 가기 위해 정류장으로 가면서 프라하 성을~
▲ 이 트램을 타고 호텔로 들어갑니다. 트램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