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야봉_20230701(블백 31번째)

오랜만에 지리산 제2봉인 반야봉을 찾았습니다.

대간길이나 종주길에 잠깐 들리긴 여러번 하였지만,

반야봉만 찾기엔 정말 오랜만이네요~

 

날씨가 흐려 지리의 멋진 주능선을 조망하지 못해

아쉬움 있었지만, 오랜만에 노고단도 오르고,

사원한 뱀사골 계곡도 즐기고, 예쁜 야생화도 즐긴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 언제 : 2023. 07. 01 (07:50~15:50)

* 날씨 : 흐리다 맑아짐

* 거리 : 22.0km

* 동행 : 천토산 38명

* 코스 : 성삼재 ~ 노고단대피소 ~ 노고단(1,507m) ~ 돼지령 ~ 임걸령 ~ 노루목 ~

             반야봉(1,732m, 블백31번째) ~ 삼도봉(1,499m) ~ 화개재 ~ 뱀사골 ~ 반선주차장

 

불교에서지혜를 뜻하는 말인 반야(般若)에서 유래되었다는 반야봉 정상~ 기대한 지리 주능선의 운해를 만나지 못해 아쉽습니다.

 

7시반쯤 성삼재에 도착하여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몸풀기 체조도 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몸풀기 체조도 합니다.

 

이런 길을 한참 올라~

 

 

 

비 온 뒤라 습하여 땀이 줄줄 흐러지만, 그래도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산꿩의 다리

 

 

 

지리산 지킴이 노고단 할머니

 

노고단대피소는 지금 공사중입니다.

 

터리플

 

 

 

노고단 고개에서 단체사진을~

 

노고단을 오르며~

안개가 자욱합니다.

 

 

 

 

 

지금 노고단엔 기린초가 대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노고단에 올랐습니다.

 

 

 

기린초

 

범꼬리

 

하산하며 노고단 고개 방향~

 

 

 

처음 만나는 '꼬마붉은열매지의'~ 신기합니다.

 

 

 

패랭이

 

꿀풀

 

비비추

 

범꼬리

 

 

 

 

 

돼지령에 도착하고~

 

 

 

 

 

 

 

워터코인?

 

이끼류?

 

일본조팝나무

 

반야봉을 오르며 흰참꽃나무를 만납니다.

 

 

 

반야봉 정상에서~

 

비비추

 

 

 

 

반야봉을 내려서는 하늘이 열리네요~

 

 

돌양지꽃

 

 

바위취

 

비비추 삼형제

 

 

 

삼도봉에 도착하니 파란하늘을 열어줍니다.

 

삼도봉에서 맛나는 점심을~

 

 

삼도봉을 나서며 단체기념사진을 찍습니다.

 

화개재

산꿩의 다리

 

새잎종덩굴

 

뱀사골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상류엔 이런 이끼계곡이네요~

산수국

 

 

비비추

 

산수국

 

중간쯤 잠시 땀을 씻고 갑니다.

 

 

산수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