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4월의 첫 주말,
따스한 봄바람 맞으며 좋은 분들과 함께 국립공원 변산반도로
즐거운 봄소풍 같은 봄맞이 산행 다녀왔습니다.
조금 늦은 탓에 보고싶었던 변산바람꽃을 만나지 못해 쬐끔 아쉬웠지만,
대신 산 곳곳에 가득한 남산제비꽃이 반갑게 맞아주네요~
특히 천년고찰 내소사의 홍매화와 목련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최고의 봄 선물이었고,
벚꽃은 아직 약간 일러 다음 주면 만개할 듯 합니다.^^
* 언제 : 2022.04.02(08:50~13:40)
* 날씨 : 맑고 화창함
* 거리 : 9.0km
* 동행 : 천토산 35명
* 코스 : 내변산탐방지원센터 ~ 부안실상사지 ~ 직소폭포 ~ 재백이고개 ~ 관음봉삼거리 ~
관음봉(424m) ~ 벌통봉 ~ 내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