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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국내마라톤

제19회 보령 머드임해 마라톤 대회_20220611(하프 83번째)

by 산엔달 2022. 6. 13.

구름도 없고 햇빛 강한 더운 날씨에

천안마라톤클럽 회원들과 함께 

보령 머드임해 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참가하였습니다.

(하프 83번째, 기록 1:47:44)

 

올해로 5번째 참가하는 이 대회는

항상 넘 더워 무지 힘들었던 기억이 생생한 곳인데,

올해도 역시나 덥네요~

특히 남포방조제 직선도로 4km여를 달릴 때는

그늘도 없고 아스팔트 지열에 땀 무지 흘렸네요~

 

그래도 클럽회원들과 함께 신나게 달리고,

대천해수욕장 시원한 바다도 구경하고,

뒷풀이로 푸짐한 회를 먹으며 즐긴 하루였습니다.^^

하프코스 83번째 인증샷~

 

대회 안내책자와 기념 티셔츠

 

대회 당일 버스에서 배번호를 받았는데, 세상에 이런 우연히... '천백사'가 아닌가요~ 천안토요산악회 백두대간 4기를 진행할 때, 줄여서 '천백사'라 하고, 기념품에 '1104' 숫자를 새겨던 저에겐 상당히 의미있는 숫자인데... 혹시 오늘 경품 당첨되는 행운이 있을려나...ㅋㅋ

 

주차장에서 함께한 천마클 회원님들 단체사진을 찍고~ 57명인가 정확히 모르겠네요~

 

대회장으로 이동합니다.

 

메인무대에선 축하공연도 하고~

 

이 번 대회도 마라톤 전문MC 배동성씨가 사회를 보네요~

 

출발전 회원들과 무사 완주를 위한 화이팅을~

 

 

 

8시반에 출발하여 이제 피니쉬라인으로 들어오면서 마지막 스퍼트를 해봅니다.

 

회원님들이 피니쉬라인에 들어가는 모습도 찍어줬습니다.

 

완주 기념 메달을 수령하고~

 

완주 기록~ 더운 날씨에 쉽지않은 코스인데, 나름 선방했습니다.

 

하프 완주자들에겐 대천김을 기념품으로 주네요~

 

완주인증샷을 찍고~

 

날씨가 더워 대회 주최측에서 살수차를 준비하여 달리미들이 샤워를 할 수 있게 했네요~ 감동입니다. 넘 시원합니다.

 

옷을 갈아입고 잠시 대천해수욕장 바다도 구경합니다. 때마침 물이 들어와 있어 넘 시원하니 좋으네요~
그래도 발은 담궈 봐야죠~ 마음 같아선 수영을 하고 싶습니다만...

 

 

뒷풀이는 맛있는 생선회로~

 

달린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