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87번째_금수산_20111113

백대명산 87번째는 충북 단양과 제천에 걸쳐 있는 금수산(1,016m)을 아들과 함께 올랐다.

금수산은 멀리서 보면 능선이 마치 길게 누워 있는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 미녀봉이라고도 불리며, 원래 이름은 백운산이었다. 그러나 조선 중기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이 단풍 든 이 산의 모습을 보고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하름답다 며 감탄, 산 이름을 금수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인기명산 54위~

 

[금수산 정상 인증샷]

 

 

 

 

 

 

 

 

 

 

 

 

 

 

 

 

 

 

 

 

 

 

 금수산 명물 쪽두리 바위와 독수리 바위~

 

 

 

 

 

 물이 줄어들어 용이 승천하는 모습은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운 용담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