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88,89번째_선운산,방장산_20111126

백대 명산 88번째는 전북 고창에 있는 선운산(336m)을 아내와 수빈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는 선운산은 본래 도솔산(兜率山)이었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있어 선운산이라 널리 불리게 되었다. 선운이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을 가리킨다.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84호),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 600년 수령을 자랑하는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가 있고, 1979년 도립공원 지정, 인기명산 37위~

 

[선운산 정상 인증샷]

 

 

 

 

 

 

 

 

 

 

 

 

 

 

 

 

 

 

 

 

 

 

 아직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선운산 단풍~

 

 

 

 

 

 

 

 

 

 

 

 포겐바위~

 

 

 

 수리봉에서 낙조대, 천마봉 가는 도중에...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절벽이 천마봉~

 

 

 

 

 

 

 

 

 

 

 

 

 

 

 

 

 

 

 

 

 천마봉에서 도솔암을 배경으로...

 

 

 천마봉 정상에서

 

 천마봉에서 낙조대 배경으로~

 

 

 

 

 

 

 

 

 

 도솔암 마애불~

 도솔암~ 만추의 단풍은 아직도 아름답습니다.

 

 

 

 

 천연기념물 354호 장사송~

 

 

 

멀리 온 것이 아까워 힘들어 하는 아내와 딸을 두고 근처 장성군에 있는 방장산을 혼자 오른다.

방장산은 옛 문헌에 방등산으로 불리다 반등산으로 변하여 부르게 되었으며, 근래에 와서 산이 크고 넓어 모든 백성을 포용한다는 의미의 다시 방장산으로 고쳐서 부른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전남 장성의 방장산 정상 인증샷~ (100대 명산 89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