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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대학

[천대213~214] 인천 강화 고려산,혈구산_20130427

by 산엔달 2013. 4. 29.

오랜만에 회사 등산동호회와 함께 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인천 강화에 있는 고려산(436m)과 혈구산(466m)을 다녀왔다. 고려산은 정상부에 커다른 연못이 있고 그곳에서 다섯 가지 색깔의 연꽃이 핀다는 유래로부터 '오련산(五蓮山)'이라는 이름으로도 부른다. 혈구(穴口)란 고구려 시대 강화를 부르던 옛 지명이다. 즉 한강을 내륙으로 들어가는 구멍으로 간주하여 그 입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혈구산은 한반도의 배꼽으로 가장 중간위치에 있는 산이라 한다.

코스 : 고천리마을회관~고인돌군~고려산 정상~고비고개~혈구산 정상~고비고개 9.0km 4시간

 

 ▲ 고려산 정상 인증샷

 ▲ 고천리 마을 입구

 ▲ 고천리 마을회관

 

 ▲ ▲ 왼쪽 끝봉이 낙조대~ 오늘 산행은 중급자 코스와 상급자 코스로 나누어 진행, 낙조대쪽은 중급자 코스

 ▲ 왼쪽봉이 고려산, 오른쪽 봉이 혈구산

 ▲ 상급자 코스로 고인돌군 방향으로 올라간다

 ▲ 오르막이 좀 가파르다.

 

 ▲ 비교적 원형이 잘 유지된 고인돌

 ▲ 능선 삼거리

 ▲ 드뎌 진달래 군락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 상급자 코스를 오르는 분들끼리 한 컷

 

 ▲ 저 뒷산이 고려산

 

 

 ▲ 사람들이 넘 많아 움직이기가 불편하다.

 

 

 

 

 ▲ 맞은편 산이 혈구산이다. 오늘 저기까지 가야한다.

 ▲ 오른쪽 끝봉이 낙조대

 ▲ 고려산 정상의 넓은 마당에 등산객으로 꽉 차있다.

 

 ▲ 고려산에서 가파는 길을 내려오니 고비고개다. 여기서 혈구산으로 다시 오른다.

 

 

 

 

 

 ▲ 막걸리에 진달래 꽃을 하나 띄워보았다.

 

 ▲ 혈구산 정상이 눈앞에...

 

 ▲ 정상 인증샷

 

 ▲ 여기가 한반도의 배꼽이란다.

 

 

 

 

 ▲ 혈구산 정상 바로 아래에 어떤사람이 쓰러져 있었는데, 이제야 헬기가 충동했나 보다. 무사하길 빈다.

 ▲ 하산후 점심은 참게탕으로...

 

 ▲ 강화 고향 막걸리~ 높을고, 향기향이다.

▲ 참게 껍질까지 꼭꼭 씹어 먹으니 고소하다. 맛있게 한그릇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