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망설 종주_20201129

흐리고 쌀쌀한 영하의 기온이지만,

바람이 없어 산행하기엔 딱 좋은 날씨에

천마클(천안마라톤클럽) 달리미들과 함께

휘리릭~ 한 바퀴 했네요~

 

달리는 분들이라 이건 산행이 아니라,

달리기 산악훈련이 되었다는...

 

* 언   제 : 2020. 11. 29(06:20~12:40)

* 날   씨 : 구름 많고 흐림, 눈발 약간 날림

* 거   리 : 21.6km

* 누구랑 : 천마클 16명

* 코   스 : 동천교회 ~ 배방산(361m) ~ 태화산(461m) ~ 늓티고개 ~ 망경산(601m) ~ 설화산(441m) ~ 초원A ~ 동천교회

 

설화산 정상~ 바람이 없어 태극기를 들고~

 

6시 20분쯤 동천교회를 출발하여 배방산 가기전 성터산에서 바라 본 배방산~

 

붉은 여명이 밝아옵니다.

 

구름이 많아 일출은 보기 힘들 듯합니다만...

 

배방산 정상에 도착하여 바라 본 일출~ 구름이 넘 많습니다.

 

가야할 태화산과 망경산 방향

 

배방산 정상 인증샷을~

 

함께한 일행들과 단체사진을~

 

배방산의 포토존

 

태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넘 상쾌합니다.

 

태화산에 도착하고~

 

넋티고개로 내려서며 올라야 할 망경산을 올려다 봅니다.

 

망경산에 도착하여 지나온 배방산 방향을~

 

인증샷도 찍고~

 

단체사진도 찍고~ 각자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갑니다.

 

 

 

가야할 설화산과 능선을 바라봅니다.

 

설화산에 도착하여 지나온 능선을~ 왼쪽이 망경산, 오른쪽이 광덕산입니다.

 

설화산 정상에서 마지막 단체사진을~ 눈발이 날리네요~

 

걸은 흔적~ 달리는 분들이라 훌륭합니다.

 

 

아래 사진은 전날 토요일 오후, 아내가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다기에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을까하고 삼각대도 챙겨갔는데, 날씨가 많이 흐립니다.

 

눈발도 조금 날리고 완전 겨울날씨입니다.

 

 

 

주말인데 사람들도 별로 없습니다.

 

 

 

 

 

꽃지해수욕장~ 파도만 심하게 칩니다.

 

 

 

 

 

 

 

할미할아비바위

 

 

 

 

 

 

 

 

 

 

 

 

 

 

 

 

 

 

 

해수욕장이 넘 추워 빨리 빠져나와 안면도 수산시장에 들려 식사를...

 

저녁을~

 

 

 

 

 

요즘 제철이라는 방어회로~ 대방어가 맛있다는데, 우린 소방어로... 그래도 쫄깃쫄깃 맛있네요~

 

매운탕이 일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