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토요일 오후~
꽃 피는 봄이 오면 꼭 만나고 싶은
야생화 중의 하나인
깽깽이풀을 만나고 왔습니다.
비에 젖어 움츠리며 고개 숙이고 있는
꽃잎이 안쓰러웠지만,
이 모습 또한 아름답네요~
깽깽이풀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아주 귀한 꽃으로 뿌리가 노랗고
잎의 형태가 연잎을 많이 닮아
'황련(黃蓮)' 또는 '조황련(朝黃蓮)'이라고도 하며,
꽃말은 '안심하세요', '설원의 불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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