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

광덕산 복수초_20210313

by 산엔달 2021. 3. 19.

황금 등불같은 아름다운 복수초(福壽草)~

지난 주말엔 몽우리 상태였는데,

이번 주엔 환하게 활짝 피었네요~

 

복수초(아도니스)는

이른 봄에 피는 특성때문에 다양한 이름이 있는데,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

눈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설연화(雪蓮花),

얼음 사이에서 꽃이 핀다 하여 빙리화(氷里花)나 얼음꽃,

설날에 핀다 하여 원일초(元日草)라고도 한답니다.

 

꽃말은

동양에서는 복(福)과 장수(壽)를 의미하는 '영원한 행복',

서양에서는 '슬픈추억'이며,

일본에서는 '새해 복 많이 받고 장수하라'는 의미로

복수초를 새해 선물하기도 한답니다.^^

 

복수초~ 환한 쌍라이트가 밝혀줍니다.

 

봄까치꽃(큰개불알풀)

 

꽃다지

 

냉이꽃

 

 

 

큰개불알풀

 

매화

 

아침 이슬이 뭉쳐 물방울이 되었습니다.

 

올괴불나무꽃

 

생강나무

 

생강나무2

 

생강나무3

 

생강나무4

 

올괴불나무꽃

 

올괴불나무꽃2

 

진달래는 아직 몽우리입니다.

 

 

 

이마당약수터를 오르면서~

 

이끼?

 

드디어 도착하여 보고싶고 만나고 싶었던 복수초와 황홀한 데이트를 즐깁니다.

 

 

 

광덕산 정상 인증샷을 담고 가야죠~

 

 

 

올해 처음으로 금괭이눈도 만납니다.

 

 

 

현호색도 처음으로 인사합니다.

 

 

 

 

 

느티나무 작은 고목에 제비꽃이 더불어 피었네요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앵초_20210417  (0) 2021.04.21
깽깽이풀_20210327  (0) 2021.03.29
광덕산 봄소식_20210307  (0) 2021.03.13
망경산 봄소식_20210227  (0) 2021.03.05
설화산 자락 은방울꽃_20200510  (0) 20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