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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설화산 자락 은방울꽃_20200510

by 산엔달 2020. 5. 11.

순결, 다시찾은 행복, 기쁜 소식 등의 꽃말을 가진 은방울꽃~

꽃 모양이 앙증맞은 방울처럼 생긴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꽃 줄기마다 10개 안팎씩 달린 방울꽃은

꽃 모양도 예쁘지만, 은은한 향기기 좋아 향수화(香水花),

난초처럼 품위가 있다하여 초옥란(草玉蘭), 영란(鈴蘭),

또는 오월에 핀다고 오월화(五月花)라고도 한답니다.


꽃말도 좋고 고급스런 꽃과 은은한 향기 때문인지

결혼식 부케로 인기가 많으며,

관상초 또는 고급향수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하며,

한방에선 한약재로 쓰이기도 한답니다.


유럽에선 은바울 꽃다발이 행운을 준다고 하여 5월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끼리 주고받는 관습이 있다네요~


방울 모양의 순백의 자잘한 꽃송이가 넘 매력적이라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꽃입니다.

살랑살랑 봄바람 불면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듯

경쾌한 종소리가 울러 퍼질 듯합니다.^^






































































































































씀바귀



둥글레






찔레꽃












구슬붕이



엉겅퀴



민들레 홀씨



쥐오줌





















아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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