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클 하계 야유회_20220724

지난 주말 특별한 산행계획이 없어

금요일에 코로나 4차 예방접종을 하고,

일요일은 안면도 삼봉 해수욕장에서 열린

천안마라톤 클럽 하계 야유회에

약8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비 내리고 흐리다는 예보와는 달리 맑은 날씨에

넓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신발던지기, 제기차기, 띠별 계주,

2인 삼각 및 훌라후프 돌리며 달리기 등

추억의 즐거운 게임과 시원한 해수욕도 하고,

뒷풀이로 맛있는 회도 먹고....

그야말로 힐링한 하루였네요~

 

차여사님과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해송이 멋진 해변길

 

텐트를 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담고~

 

 

 

 

삼봉해수욕장으로 나갑니다.

 

 

가장 중요한 준비운동은 언제나 철저히~

 

해변에서도 단체사진을 찍고~

 

약1km 정도 조깅으로 몸을 풉니다.

 

 

전을 부치고 있는 차여사~

 

 

드뎌 게임이 시작되고~ 신발 정확하게 던지기인데, 울 차여사님은 홈런 날리며 멀리 차기~ 킥하는 폼은 손흥민 보다 멋집니다.ㅋ

 

저도 도전합니다.

 

 

다음은 맨발로 제기차기~ 화이팅도 하고~

5개만 차면 우승이라는...

 

2인 삼각 달리기

 

 

훌라후프 돌리며 달리기~

역시나 울 차여사님 꼴찌~

 

번외 게임으로 부부 2인삼각 게임

차여사님 좀 빨리 갑시다! 역시나 꼴찌~

 

할아버지와 손자~ 정말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울 겸이도 빨리 커거라~

 

1부 게임이 끝나고 잠시 물놀이 시간입니다.

 

물에 넘어진 차여사~

물에 넘어진김에 맘껏 즐겨야죠~

파도가 약간 높지만, 어린아이 처럼 신나게 즐기는 차여사님~

다른 친구들도 신나게 즐깁니다.

파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높은 파도에 휩쓸린 차여사~

물을 먹었나 봅니다.

괴로워하는 차여사~

허겁지겁 걸어나오는 차여사~

포말이 넘 멋지고 시원합니다.

 

언제 물 먹었나며 다시 신난 차여사~

 

기마전도 하고~

 

 

 

다시 2부 달리기 게임이 시작되고~

 

달리는 폼이 멋집니다.

 

모든 게임에 참가하는 핵인싸 차여사님~ 옆에 보라색티 입은 분이 양승조 전충남지사인데, 이 분은 이길 수 있을거 같았다는 자신감 충만한 차여사~

제일 어린 꼬마가 먼저 치고나가고~

다정하게 달리네요~

서서히 뒤처지기 시작하고~

힘이 빠진 차여사~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 차여사님~ 대단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든 게임이 끝나고 샤워하러 갑니다.

 

안면도 바닷가에 이런 멋진 다리가 있었네요~

안면횟집에서 식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