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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대학

[천대411] 강원 평창 가리왕산,중왕산,장전이끼계곡_20140803

by 산엔달 2014. 8. 4.

이제 춘마가 얼마남지 않았기에 지금부터 달리기 연습을 시작해야겠다.

대간과 정맥이 없는 1,3주는 달리기 연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주도 어제 달리기 연습으로 용곡공원 5바퀴반 13km 연습을 하고, 일욜은 오랜만에 마운틴월드 산악회와 함께 할 계획이다.

강원도 정선 취적봉과 덕산기계곡 산행이다. 태풍 나크리 영향으로 비가 예보되어 있어 걱정이 되긴하지만, 나름 재밌을 것 같다.

유관순체육관에서 버스를 타고 강원도로 출발, 그것도 30분 늦게...버스 기사가 펑크를 냈다고...

그런데 이게 뭔가~ 갑자기 산행 장소가 바꿨단다. 넘 가물어 덕산기계곡에 물이 없다고...

그래서 우리나라 3대 이끼계곡(삼척 무건리, 태백 상동, 평창 장전계곡) 중의 하나인 평창 장전계곡으로...

가리왕산과 중왕산 계곡에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오지라 기대반 걱정반이다. 

 

* 산행 일시 : 2014.08.03(일) 09:37~16:54 (약 7시간),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우중산행

* 누  구  랑 : 마운틴월드 회원 39명

* 코       스 : 장전교 무룡쉼터 ~ 장전계곡 ~ 이끼계곡 ~ 가리왕산(1561m) ~ 마항치 ~ 중왕산(1376m, 천대411) ~

                   천당골 ~ 상수도취수원, 17km 종주 

 

▲ 가리왕산 정상 인증샷~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정선군 정선읍·북면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고도:1,562m). 태백산맥의 중앙부를 이루며, 청옥산이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같은 산으로 보기도 한다. 옛날 맥국(貊國)의 갈왕(葛王 또는 加里王)이 이곳에 피난하여 성을 쌓고 머물렀다고 하여 갈왕산이라고 부르다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가리왕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 등산 안내도

▲ 아침 5시쯤 유관순체육관에서 본 하늘~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다행이 비는 오지 않는다. 다행이다.

 

▲ 횡성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 장전교가 있는 장전계곡 입구

 

 

▲ 계곡에 물이 상당히 맑다.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 산행준비중인 구룡쉽터~ 비 방울이 점점 굵어진다.

 

▲ 계곡엔 피서객들도 상당히 많고 물도 맑고...

▲ 왼쪽으로...

 

 

▲ 드디어 이끼계곡 시작이다.

 

▲ 입구엔 이끼가 별로 없다.

 

 

▲ 이끼가 점점 많아진다.

 

 

 

 

 

▲ 폭포가 넘 멋지다.

▲ 회장님과 함께~

 

 

 

 

 

 

 

 

 

 

 

 

 

 

 

 

 

 

 

 

 

 

 

 

 

 

 

 

 

 

 

 

 

 

 

 

 

 

▲ 임도 굴다리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 대간하는 4분이 가리왕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 마항치

 

▲ 중왕산 가는 길~ 비오는 숲속

 

 

▲ 중왕산 정상 인증샷

 

 

▲ 뒷풀이로 민물 매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