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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대학

[천대392~396] 경기 가평 청우산,대금산,깃대봉,매봉,칼봉산_20140531

by 산엔달 2014. 6. 1.

대간과 정맥 종주가 없는 주는 경기 가평 부근의 산들을 종주하고 있다.

지난 번 깃대봉~서리봉 축령지맥에 이어 이번 주는 청우산~칼봉산 종주하고 용추계곡으로 하산 할 계획이다.

한 여름 못지않는 더운 날씨가 될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어 스포츠 음료와 물을 약3리터, 포도, 방울토마토, 오이, 사과 등 과일,

그리고 떡을 챙겨 집을 나선다.

 

* 일   시 : 2014.05.31, 토요일, 09:40~17:17, 구름없이 맑으나, 가스가 좀 끼어 있는 무더운 날씨

* 누구랑 : 나홀로

* 코   스 : 청평역(09:20) ~ 택시(8천원) ~ 덕현교(09:40출발) ~ 청우산(619m, 천대392) ~ 대금산(704m, 천대393) ~ 약수봉 ~

              깃대봉(910m, 천대394) ~ 매봉(929m, 천대395) ~ 회목고개 ~ 칼봉산(900m, 천대396) ~ 경반계곡 ~ 칼봉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17:17도착) ~ 콜택시(12천원) ~ 가평역, 총 산행거리 22km. 7시간 37분 소요.

 

 ▲ 청우산 정상 인증샷

  ▲ 계획은 이렇게 노란색 코스였는데...

  ▲ 칼봉산을 지나 용추계곡이 아닌 경반계곡으로 하산했다.

  ▲ 7시29분 KTX를 타고 용산행~

  ▲ 용산역에서 8시30분 iTX를 타고 청평역에서 하차

  ▲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택시를 타고 덕현교를 건너 이곳에 도착하여 준비운동을 하고 09:40분 출발

  ▲ 덕현교

  ▲ 청우산 안내도 옆 팬션

  ▲ 등산로를 오르기전 길자의 달맞이꽃이 환하게 반겨준다.

  ▲ 보이는 배수로옆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 아직 1키로미터 못왔는데 땀이 벌써 줄줄 흘려내린다.

  ▲ 가운데 보이는 산이 청우산인듯 하다.

  ▲ 등산로옆엔 싸리꽃이 한창이다.

 

  ▲ 멋진 고사목도 있고...

 

  ▲ 소나무 숲길에 들어서니 피톤치드가 가득한 느낌이다

 

 ▲ 청우산 정상이다.

  ▲ 청우산 정상에 있는 헬기장과 정상석

  ▲ 으아리꽃이 곳곳에 피어있다.

 

  ▲ 대금산까지 3키로미터가 남았다. 청우산에서 약5.5KM 거리다.

  ▲ 멀리 약수봉, 깃대봉 인듯하다

  ▲ 길가엔 애기똥풀이 가득한데 아직까지 피어있다니...

 

  ▲ 개다래덩굴~

  ▲ 파란잎에 흰페인트를 뿌려놓은 듯~ 참 신기하다.

  ▲ 꿀풀도 가득하고...

 

  ▲ 산 능선의 방화선인 등산로는 직사광선의 햇볕으로 넘 덥다

 

 

  ▲ 깃대봉과 대금산 능선이다.

  ▲ 전호가 만발하다.

 

 

  ▲ 강한 햇볕이 눈부시다.

  ▲ 대금산 정상에서 본 경관~ 청우산 방향

 

  ▲ 깃대봉 매봉 방향이다.

  ▲ 파노라마로...

 

  ▲ 대금산 정상 부근

  ▲ 대금산 정상 인증샷~ 옛날에 금광이 발견된 후 유명해져 대금산이라고...

  ▲ 산조팝나무도 반발하고...

 

  ▲ 깃대봉 정상 인증샷

 

  ▲ 노루오줌

 

 

 

 

 

  ▲ 매봉 정상 부근

 

 

 

  ▲ 회목고개

 

  ▲ 이 분도 오늘 나와 같은 코스로 산행중이시라는... 덕현교에서 9시에 시작하셨다는데...

  ▲ 칼봉산을 오르는 등로는 상당히 가파르다. 중간에 멋진 바위도 있다.

  ▲ 칼봉산 정상~ 비박하신다는 한 산객님이 오셔서 인증샷을 부탁...

  ▲ 칼봉산을 지나 용추계곡으로 가기 위해 서둘렸는데, 그만 알바를 하여 경반계곡으로 하산하다. 다른 산객님들 6분과 또 한분이 나와 같이 이곳으로 잘못내려 왔다면서...

 

  ▲ 칼봉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근처 백학동 한석봉 마을

  ▲ 칼봉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여기서 콜택시를 부른다. 15분 정도 걸린다는데 1시간이 다되어도 오지 않는다. 몇번을 전화했더니 시내 교통이 막혀 좀 늦어진단다. 그런데 함께 내려온 다른 분들이 늦게내려와 똑같이 콜택시를 불렸는데 20분정도 있으니 택시가 온다.

이런 된장... 이 분들과 함께 가평역으로...

  ▲ 콜택시를 기다리며 끈끈이대나물꽃과 나비를...

 

  ▲ 큰까지수염 같기도 한데...

  ▲ 관리사무소 화단에 붉은인동초꽃이 넘 곱다.

 

  ▲ 여기서 가평군청까지 6키로인데 걸어서 가도 벌써 갈 수 있었겠다...

 ▲ 가평역에 도착하니 6시 20분경,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6시44분 열차로 용산行

 

넘 더운 날씨, 알바까지 하여 쉽지 않은 산행이었다는...

그렇지만, 천산대학 진도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