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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대학

[천대373] 충북 충주 남산_20140501

by 산엔달 2014. 5. 2.

5월 첫날, 근로자의 날, 아내도 쉬는 날이다. 날씨도 좋은데...

어딜깔까 고민하던 중, 아들을 깜짝 방문하자는 아내의 제안에 참 재밌을것 같다.

나는 지난번 기숙사에 다녀왔지만, 아내는 이번이 처음이라 어떻게 하고 사는 지 많이 궁금한 모양이다.

사전에 전혀 연락하지 않고 놀래주자고 의기투합하고, 충주로 향한다...

학교 근처 닭갈비 집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수업이 있는 동안 우리는 충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건강의 요람터인

남산(일명 금봉산) 산행을 하기로....

* 코스 : 남산아파트~깔닥고개~충주산성~정상(636m), 원점회귀 왕복 6.4km, 2시간반 소요

* 누구랑 : 아내

 

 ▲ 정상 인증샷~ 일명 금봉산이라고도 하며, 예전에 봉황이 살았던 상서로운 곳이란다.

 

 ▲ 남산아파트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주차할 공간이 있다.

 ▲ 대봉정사라는 절이 있고, 여기서 부터는 걸어서 올라야...

 ▲ 꽃다지

 ▲ 살구나무가 익어가고 있다

 ▲ 애기똥풀도 가득하고...

 ▲ 한참을 올라오니 등산로 입구가 있다. 여기까지 자동차가 올라올 수는 있으나 주차공간이 좁다.

 

 ▲ 나무계단으로 등산입구를 잘 꾸며 놓았다.

 

 

 ▲ 연초록빛이 가득한 등산로는 넓직하니 잘 정비되어 있다.

 ▲ 제비꽃도 군데군데 가득하고. 꽃가루도 많이 날린다.

 ▲ 으름나무꽃도 신기하게... 참 이뿌다

 

 ▲ 애기똥풀

 

 

 ▲ 미나리냉이꽃이다. 꽃말이 '당신에게 모든 것을 맡깁니다'이란다.

 

 ▲ 제비꽃

 ▲ 오르는 길이 좀 가파르지만, 바람이 넘 상쾌하고 공기가 넘 좋다

 

 

 ▲ 산괴불주머니도 많이 보인다.

 

 

 

 

 

 

 

 ▲ 약수터도 있고...

 

 

 

 ▲ 마지막 깔닥고개가 있다

 

 

 

 

 ▲ 드뎌 능선에 올랐다

 ▲ 넓직한 공간이 있고 여기서 부터는 능선길이 환상적이다.

 

 

 

 

 

 

 ▲ 덩굴딸기꽃

 

 

 ▲ 충주산성

 

 

 

 

 

 

 

 

 

 

 ▲ 정상도 꽤 넓은 공간이 있다. 바람도 넘 시원하다.

 

 

 

 

 

 

 

 

 

 

 

 ▲ 둥글레꽃

 

 

 ▲ 하산길 샘터 근처 개구리알도 보고...

 

 

 ▲ 노랑선씀바귀

 

 ▲ 클로버꽃도 멋지다.

 

▲ 아들과 저녁으로  삼겹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