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제6구간 울치재~황장재(천대427~432)_20140823

일주일 내내 비가 오더니 주말엔 날씨가 좋단다. 낙동정맥팀의 복이다.

그런데 날씨는 기온이 올라가 매우 무더울 거라는... 그래서 약3리터의 물을 챙긴다.

금번 코스는 30km가 넘는 긴구간이지만 고도가 그리 높지 않고 임도를 많이 걷기때문에 난이도는 다른 구간과 크게 차이가 없다는데

그래도 날씨가 무더워 걱정이다.

 

* 산행일시 : 2014.08.23 (04:50~13:50) 안개가 많았다가 맑아졌으나 매우 무더운 날씨

* 누 구 랑 : 천토산 낙동정맥팀 32명

* 코     스 : 경북영양 양구리 ~ 울치재 ~ OK목장 ~ 맹동산(792m,천대427) ~ 봉화산(733m,천대428) ~ 명동산(812m,천대429) ~ 박점고개 ~ 포도산삼거리 ~

                포도산(748m,천대430) ~ 포도산삼거리 ~ 여정봉(630m,천대431) ~ 화매재 ~ 삼군봉(532m,천대432) ~ 황장재, 32.8km, 9시간 종주 

 

 

▲ 포도산 정상 인증샷~ 포도산이 있는 포산리의 한자 표기는 '葡山里'이다. 이 마을 이름은 바로 포도산 명칭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포도산에는 머루가 흔해서 마을에서는 '머루산' 혹은 '구머리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구머리'는 머루를 의미하는 이 지방 사투리이다. 포도산은 이를 한자로 번역한 것이다.  

 

▲ 6구간 등산지도

 

▲ 지난번에 먹었던 대풍식당 아침식사~ 시골 어머니 손맛이 깃던 밥상이다.

 

▲ 차림표가 시골스럽다.

 

▲ 버섯꽃이 피었다.

 

▲ 풍력발전소가 있는 곳이지만 안개가 자욱하여 조망이 영 아니다.

 

 

 

▲ ok목장의 소들이다.

 

▲ 맹동산 정상 인증샷

 

▲ 달맞이꽃~ 안개가 자욱하니 달맞이꽃이 아직 밤인줄 아는가 보다~

 

▲ 희미한 풍력발전기~ 소리만 요란하다

 

▲ 봉화산 정상

 

▲ 버섯꽃이 폈다.

 

▲ 명동산 정상~

 

▲ 이제 안개가 좀 그치고 조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 박점고개

 

▲ 포도산 삼거리에서 포도산까지는 거이 달리기로 다녀왔다.

 

 

 

▲ 여정봉 정상 인증샷

 

 

 

▲ 잘 정리된 잣나무 숲

 

▲ 화매재

 

 

 

 

 

▲ 화매재 고개

 

▲ 마지막 봉우리 삼군봉이다. 청송, 영덕, 영양군 3개군의 경계 봉우리다

 

 

 

▲ 황장재

 

 

 

▲ 황장재 고개

 

 

 

 

 

▲ 뒷풀이 식당

 

 

 

▲ 닭도리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