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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국내마라톤

제11회 여수마라톤 대회_20160110(하프 46번째)

by 산엔달 2016. 1. 12.

병신년 새해 달리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사 동호회원들과 함께 여수마라톤에서 시작합니다.

춘마이후 연습도 거이하지 못하고, 또 어제 대간산행 휴유증도 있고해서

오늘은 그냥 연습삼아 무리하지 않고 즐런하였습니다.

날씨 또한 많이 추울줄 알고 장갑과 긴 옷에 벙거지까지 준비했는데 달리기엔 최적의 날씨라 약간 더운 느낌이었다.

 

뒷풀이도 작년에 했던 여수의 맛집 미자식당에서 서대회 무침과 시원한 여수 막걸리가 일품이었다.

고마운 것은 식당 사장님께서 교통사고로 요즘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따님이 찾아줘서 고맙다고 다른 손님들은 받지않고 우리들만을 위해 오늘만 특별히 영업한다고 한다.

작년에는 몰랐던 서대회비빔밥 또 먹고싶고 내년에도 또 찾을 듯 싶다. (기록 1:53:48)

 

▲ 결승선을 들어오면서...

▲ 대회 배번호 및 안내 책자

▲ 대회 기념품으로 여수 방풍 웰갱

▲ 여수 앞바다의 아침

▲ 8시쯤 도착하여 주차장에서 여수 앞바다를~

 

▲ 회사 리무진 버스

 

▲ 대회장

▲ 스타트 라인

▲ 스타트 라인에서 완주를 위해 화이팅~

 

 

 

▲ 잠시 여수 앞바다를 구경하고~

 

 

 

 

 

 

 

▲ 회사 동료들과 함께~

 

 

 

 

▲ 풀코스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 참가자들

 

 

 

 

 

 

▲ 출발 직전 화이팅을 외치며~

▲ 드뎌 출발~

▲ 피니쉬 라인을 들어오면서 마지막 스퍼트...

 

▲ 완주 기념메달을 걸고 인증샷

 

 

▲ 기념 메달

 

▲ 기록증

▲ 트랭글 기록

 

 

▲ 뒷풀이 식당으로 이동하면서

▲ 뒷풀이 식당

▲ 식당 근처에 있는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시원한 여수 막걸리 한 사발~ 꿀 맛이다.

▲ 서대회무침과 밑반찬

 

▲ 주인 아주머니가 알려준 서대회비빔밥~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