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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여수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_20170503~05

by 산엔달 2017. 5. 8.

지난 2015년에 대부산 산행과 함께 4코스까지 다녀왔을 때 넘 좋았던 기억에

5월 황금 연휴를 맞아 아내와 함께 여유있게 1박2일로 다시 찾았습니다.

 

아침 6시에 집을 나서 3시간반을 운전하여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여

9시 50분발 함구미행 여객선을 탔다.

11시반쯤 함구미선착장에 도착하여 가정식 백반으로 점심을 먹고,

2코스 직포항까지 둘러보고 직포에서 민박을 할 예정이었는데, 

직포에 도착하니 해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 3코스 학동까지 진행하기로... 

 

그런데 학동에 도착하여 민박을 알아보니 이거 큰일이다. 방이 없단다.

그기에 핸드폰까지 먹통이 되어 업친데 겹친격이다.

남면 우학선착장 근처로 나와 식당에 부탁하여 일반 가정집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4구간을 둘러 보고 함구미로 다시 이동하여

11시 10분발 여수여객선터미널로 다시 돌아왔다

 

원래는 5코스까지 모두 둘러볼 예정이었으나, 4코스 심포까지만 걸었습니다.

약간 덥긴 했지만, 청명한 하늘과 솔솔 부는 바닷바람 덕분에 살방살방 행복한 힐링했습니다.

 

여수항에서 수산시장에 들러 횟감을 뜨서 처가로 이동,

낼모래 어버이 날을 맞아 처부모님을 찾아 뵙기로...

 

5일은 처부모님을 모시고 가까운 곳에 있는 세계최대의 석굴법당으로 기네스 북에 올라있는

일붕사를 둘러보고 한비산까지 드라이버 하고, 지역 별미인 봉수 불고기집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왔다.

 

 ▲ 신선대에서 신선이 되어 날라가고 싶어서...

  ▲ 비렁길 안내도~ 금오도는 다호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큰 자라를 닮아서 붙인 이름이며, '비렁'이란 말은 벼랑의 지역 사투리~

  ▲ 여수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 직전

  ▲ 이 배를 타고 1코스 시작 지점인 함구미까지 갑니다.

  ▲ 여수 여객선터미널

 

 

 

 

  ▲ 여수항을 벗어나면서~

  ▲ 배 위에서 아예 자리를 깔고 누웠다.

 

 

 

 

 

  ▲ 함구미 선착장

 

 

  ▲ 함구미선착장에 도착하여...

 

  ▲ 가정식 백반으로 점심을...

 

  ▲ 비렁길 입구

 

  ▲ 비렁길에 많이 피어있는 골무꽃

  ▲ 덜꿩나무꽃

 

  ▲ 미역을 채취하여 말리던 곳 미역늘방~

 

 

  ▲ 미역늘방 아래 언덕

 

 

 

 

  ▲ 미역늘방을 지나오면서

 

  ▲ 송광사 절터

 

  ▲ 함구미마을 뒷편이다.

 

 

 

  ▲ 이런 카페도 있고...

  ▲ 꽃 같은 나무잎

  ▲ 실거리나무꽃

 

  ▲ 이 지역 토속 장례법 초분

  ▲ 길마나무가지 열매

  ▲ 비자나무

 

  ▲ 이런 약수터도 있고... 

 

 

 

 

 

 

 

 

 

 

 

 

 

 

 

 

 

 

 

 

 

 

 

 

 

 

 

 

 

 

 

 

 

 

 

 

 

  ▲ 직포 전경

 

 

 

 

 

 

 

 

 

 

 

 

 

 

 

 

 

 

 

  ▲ 매봉전망대

 

 

 

 

 

 

 

 

  ▲ 매봉전망대를 내려 서면서...

 

 

 

 

 

  ▲ 비렁다리

 

 

 

 

  ▲ 비렁다리 아래

 

 

 

 

 

 

 

 

 

 

 

 

 

  ▲ 저녁은 학동에서 남면으로 나와 할매맛집에서 서대회무침으로

  ▲ 쏨뱅이탕

  ▲ 방이 없어 가정집에서 민박을 하고 학동의 아침

  ▲ 민박한 집

 

  ▲ 보리밭에서

 

 

 

 

  ▲ 학동 한접시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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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동에서 부터 계속 따라온 강아지~ 학순이라 이름 붙혔다.

 

 

 

 

 

 

 

 

 

 

 

 

 

 

 

 

 

 

 

 

 

 

  ▲ 심포 앞바다~ 넘 평온하다.

 

 

  ▲ 갑오징어

 

 

 

 

 

 

 

 

 

 

 

  ▲ 우학선착장 앞 바다

 

 

 

 

  ▲ 금오도에서 가장 중심가~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 어제 저녁먹은 식당

 

  ▲ 사전투표일이라 투표하러 오신 분들이 많다.

  ▲ 아침 먹으면서

 

  ▲ 아침은 가정식 백반으로

  ▲ 이 식당에서~

  ▲ 식사후 함구미로 다시와서 여수로 나가면서 함구미선착장을...

 

 

  ▲ 여수 도착

 

 

  

 ▲ 여수 수산시장에서 회를 뜨고...

 

 ▲ 건어물도 사고...

 

▲ 신반으로 이동하며 휴게소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 5/5일 오전에 장인,장모님을 모시고 근처 일붕사 나들이

 

 

 

 

 

 

 

 

 

 ▲ 세계 최대의 석굴법당~ 기네스 북에 올라있단다.

 

 

 

 ▲ 138평에 높이가 8m 크기란다.

 

 

 

 ▲ 석굴법당 안쪽에서 바깥방향으로

 

 

 

 

 ▲ 옆에 있는 무량수전~ 작은 불상들을 모셔놓고 있다.

 

 

 

 

 

 ▲ 장인, 장모님~ 늘 건강하시길...

 

 

 

 ▲ 일붕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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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제와 집사람

 

 

 

 ▲ 일붕사 앞에서 단체사진

 

 

 

 ▲ 한우산 정상까지 드라이버~ 근데 안개가 자욱해 조망이 꽝이다.

 ▲ 점심으로 근처 별미인 봉수불고기집으로~

 

 

 ▲ 5월 20일 산행시 뒷풀이 장소로 예약할려고 했는데 단체손님을 받지 않는단다.

 ▲ 처가 동네인 신반에 같은 메뉴로 예약~

 ▲ 의령 별미인 망개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