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와 미세먼지 가득한 토요일,
천토산 정기산행으로 전북 군산 고군산군도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선유도를 중심으로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이자
자연이 창조해 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해상관광공원인 고군산군도는
아름다운 비경에 반하여 지금은 섬을 잇는 다리 및 도로 공사와 전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트레커 등이 뒤엉켜 무질서 하기 짝이 없는 정신없는 상황이네요~
그래도 황사 때문에 선명한 경관은 아니었지만,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의 18.5km 아름다운 해안선과 섬 봉우리를 따라 걷는
멋진 트레킹을 즐긴 하루였습니다.^^
* 산행일시 : 2017. 05. 06 맑은 날씨지만 황사와 미세먼지 심한 하루
* 산행거리 : 18.5km, 7시간 소요
* 누 구 랑 : 천토산 46명
* 코 스 : 무녀도 ~ 큰무녀봉 ~ 벌구미해변 ~ 선유대교 ~ 선유봉 ~ 초분공원 ~ 장자대교 ~
장자마을 ~ 대장도 ~ 명사십리해수욕장 ~ 망주봉 ~ 무녀초등학교 ~ 무녀도
▲ 선유봉에서 무녀도 방향 섬들을 배경으로
▲ 고군산군도 안내도
▲ 들머리에서 단체사진
▲ 아직 공사중이라 길이 정신없다.
▲ 바다는 고요한데...
▲ 해안길을 걸어가고 있는 산우님들
▲ 쭈꾸미랑 낙지 등도 판다.
▲ 이런 멋진 카페도 있고...
▲ 해안의 멋진 바위들
▲ 꽃같은 나무
▲ 몽돌해수욕장
▲ 팥배나무꽃이 곳곳에 피어있다.
▲ 선유도 방향
▲ 큰무녀봉 정상
▲ 무녀봉을 내려서면서 선유도 방향~ 빨간 다리가 선유대교~ 아직 공사중이다.
▲ 선유대교를 건너며... 유람선도 다닌다.
▲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죠~
▲ 해안가 데크로드를 배경으로
▲ 선유봉
▲ 터널 등 도로공사가 한창이다. 포크레인 소리가 요란하다.
▲ 선유봉을 오르며 대장도를 배경으로
▲ 선유봉
▲ 바위가 신기하다.
▲ 선유봉 정상
▲ 선유봉에서 무녀봉 방향~
▲ 왼쪽 대장봉과 오른쪽 망주봉
▲ 선유도에서 장자도 연결 다리 공사 중이다.
▲ 선유봉을 내려서서 점심을 먹고...
▲ 해당화
▲ 대장도 대장봉~ 아쉽게도 시간 관계상 그냥 패스...
▲ 명사십리해수욕장의 짚라인
▲ 명사십리해수욕장
▲ 망주봉
▲ 망주봉에 올라...
▲ 망주봉 뒷편
▲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여가를 즐기고 있는 연인이 넘 아름답다
▲ 사과꽃
▲ 무녀도초등학교
▲ 뒷풀이 식당 옹고집~ 폐교를 재활용 식당으로...
▲ 쌈밥인데 먹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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