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수려한 산세도 멋지지만, 천산대학 진도도 나갈 수 있는 곳이다.
닭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형상을 닮았다는 비계산과 소 머리를 닮았다는 우두산 연계산행이다.
기암괴석과 바위능선이 넘 멋지고,
의상봉을 오르는 절벽같은 철계단은 쓰릴 만점이다.
바위산의 골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천토산 정기산행 코스로는 다소 길다.
더군다나 날씨도 무더워 중후미 분들은 많이 힘들었을 듯하다.
선두팀들도 약속한 시간내에 들어오기가 빠듯하였다.
비계산을 오르는 오르막이 힘들고, 마장재까지는 육산이며,
우두산과 그 이후 바리봉까지는 골산이다.
육산과 골산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그런 코스다.
* 산행일시 : 2017.06.17(09:00~16:00) 맑고 무더운 날씨
* 산행거리 : 13.8km, 7시간 산행
* 누 구 랑 : 천토산 정산팀 32명
* 코 스 : 산제치 ~ 비계산(1,126m, 천대689) ~ 마장재 ~ 우두산(1,046m, 천대690) ~ 의상봉(1,048m, 천대691) ~
장군봉(956m, 천대692) ~ 바리봉(800m, 천대693) ~ 고견사 주차장
▲ 닭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형상이라 이름 붙여진 비계산 정상
▲ 산행지도
▲ 들머리 산제치에서 출발 준비를 하고 있는 산우들~
▲ 산제치
▲ 출발전 단체사진
▲ 시작과 함께 된비알이 장난아닙니다.
▲ 솔밭길이 넘 좋습니다.
▲ 솔밭 능선길을 걷고 있는 일행
▲ 이런 소나무길이 넘 좋습니다.
▲ 피톤치드 팍팍 흡입합니다.
▲ 비계산이 조망되고...
▲ 보약 한 첩 먹는거 보다 더 좋은 소나무숲길입니다.
▲ 비계산까지 절반쯤 왔네요~ 넘 덥습니다. 바람도 별로 없고... 여기서 물 한모금 마시고 갑니다.
▲ 조망이 터인곳에서 건너편 두무산과 오도산을 조망합니다.
▲ 합천 야로면 방향
▲ 조망이 좋은 암릉에 오릅니다. 가야할 비계산 정상 방향
▲ 거창 가조면 방향
▲ 드디어 비계산 정상석이 보입니다.
▲ 저멀리 가야산과 남산제일봉, 그리고 죽전저수지를 조망
▲ 합천군에서 세운 비계산 정상석
▲ 정상 인증샷을 하고...
▲ 거창군에서 세운 또 다른 비계산 정상석
▲ 이곳 전망 좋은 곳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 건너편 오도산도 조망해 보고...
▲ 비계풍혈의 구름다리
▲ 비계풍혈의 구름다리를 건너고 있는 선두팀~ 바람이 넘 시원합니다.
▲ 앞으로 가야할 능선과 가야산 방향 파노라마
▲ 가야할 능선
▲ 다시 가야산 방향 조망
▲ 지나온 비계산 정상 방향을 담아봅니다.
▲ 가조면 거창휴게소 방향
▲ 지나온 비계산 정상을 되돌아 봅니다.
▲ 능선에 핀 나리꽃
▲ 왼쪽 뽀족한 봉우리가 비계산 정상
▲ 가야할 우두산과 의상봉, 장군봉 능선을 조망해 봅니다.
▲ 마장재로 내려서는 길에 산딸기가 탐스럽게 익었습니다. 한참을 따먹고 갑니다. 새콤달콤한 맛에 과즙도 풍부합니다.
▲ 지나온 마장재를 담아봅니다.
▲ 새롭게 세운지 얼마되지 않은 기원단도 있습니다.
▲ 봄엔 철쭉군락지로 유명한듯합니다.
▲ 이런 멋진 소나무도 있고... 근처 시원한 소나무 밑에서 식사를 하고 갑니다.
▲ 이곳에서 우두산 정상까지는 2키로미터
▲ 멋진 암릉이 시작됩니다.
▲ 멋진 암릉
▲ 바위 위에서 폼도 잡아보고...
▲ 가야할 방향의 암릉
▲ 신기하게 생긴 바위를 배경으로~ 누군가는 이 바위가 떡을 찌는 시루항아리를 닮았다 하여 시루바위라고 하는데... 글쎄...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겠지요~
▲ 저는 웅크리고 있는 병아리 같은데...
▲ 신기하여 다른 각도에서 담아 봅니다.
▲ 의상대사가 도를 닦던 곳이라는 선바위~ 일행이 벌써 바위꼭대기에 올라 서 있습니다.
▲ 멋집니다.
▲ 바위틈에 핀 돌양지꽃
▲ 바위가 웅장합니다.
▲ 멋진 바위에도 올라보고... 생각보다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누가 담아 줬네요~
▲ 멋진 바위들을 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 신기한 코키리 바위~ 마치 조각품 같습니다.
▲ 실제 크기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 지나온 바위 능선과 비계산 방향
▲ 의상봉 방향
▲ 소머리를 닮았다는 우두산 정상 인증샷
▲ 의상봉을 오르는 철계단이 보입니다.
▲ 의상봉을 배경으로
▲ 의상봉과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우두산을 내려서면서... 암벽이 웅장합니다.
▲ 의상봉으로 가는 갈림길
▲ 의상봉을 갔다 다시 이곳으로 와야 합니다.
▲ 의상봉을 오르는 계단
▲ 의상봉 정상석
▲ 인증샷을 남기고...
▲ 또 찍고...
▲ 선두팀 단체사진도 남기고...
▲ 의상봉 정상에서 바라본 비계산 방향
▲ 우두산과 비계산 능선을 파노라마로...
▲ 의상봉에서 바라본 우두산 방향
▲ 의상봉에서 바라 본 우두산과 비계산 능선 파노라마를 다시...
▲ 의상봉 정상에 천백사 리본을 남기고...
▲ 의상봉 중턱에서 잠시 쉬면서 과일도 먹고...
▲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멋진 소나무
▲ 바위 위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는 소나무
▲ 이런 바위도 있습니다.
▲ 장군봉 정상석입니다.
▲ 인증샷을 남기고...
▲ 장군님의 어깨에 손도 올려보고...
▲ 장군봉에서의 멋진 조망~ 가조면 들녘입니다.
▲ 장군봉에서 계속 직진하면 소림사가 나옵니다. 이곳은 다음에... 우리는 바리봉으로...
▲ 장군봉에서 담은 가조면 방향 파노라마
▲ 장군봉 정상
▲ 장군봉을 내려서서 보니 왜 장군봉인지 알것 같습니다. 바위가 넘 웅장하네요~
▲ 바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이런 힘좋게 생긴 바위도 있고...
▲ 바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이런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 의상봉 방향
▲ 바리봉을 오르는 계단도 보입니다.
▲ 바리봉을 오르고 있는 일행
▲ 바리봉 정상석이 멋집니다. 거창의 특산물 딸기를 형상화 하였답니다.
▲ 선두팀 단체사진도 담고...
▲ 바리봉에 대한 설명
▲ 바리봉에서 바라본 의상봉 방향
▲ 바리봉에서 바라본 의상봉과 비계산 파노라마
▲ 바리봉을 내려서서 바리봉을 담아봅니다.
▲ 우뚝쏫은 바위가 멋집니다.
▲ 고견사주차장에서 고견사로 올라가는 모노레일도 있습니다.
▲ 고견사 주차창
▲ 산악회 버스가... 시원한 맥주를 한 잔 하고...
▲ 오늘 산행 결과
▲ 뒷풀이 식당
▲ 김치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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