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여행_20080710

 

 

 

 

 

 

 

북경의 명동, 왕부정 거리에 있는 꼬치거리~ 불가사리, 전갈, 지네, 번데기 등등 혐오스럽지만, 기념으로 전갈을 먹어 보았는데 나름대로 고소한 맛~

 

 

 

 

 

 

 

곤도라를 타고 올라간 팔달령 만리장성~ 날씨가 흐려 그 장엄한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많았음.

 

 계림의 축소판이라는 용경협~ 70m 높이의 콘크리트 댐으로 만든 곳으로 높이 솟은 가파른 봉우리들이 장관이다. 배로 관광하는데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겨울에는 빙등예술제로 유명한 곳

 

 

 

 

 

 

 

 

 

 

천안문 광장에서 모택동 사진이 있는 자금성을 배경으로... 모택동 사진은 매년 바꾼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았음. 왜? 머리숲이 자꾸빠져서...

 

 

 

 

 

 

 

 

 

 

 

자금성 후문으로 나오면 바로 이어져 있는 인공산인 경산공원에서 자금성을 배경으로~ 천안문 광장에서 뒤에 보이는 자금성을 직선으로 빠져 나오는데만 거이 3시간 가까이 걸렸음. 북경 관광은 거이 발로 걸어다니는 관광이라 '발광'이라더니 실감함. 북경날씨가 항상 흐려 이렇게 선명하게 전체를 볼 수 있는 날이 별로 많지 않다는데 운 좋게 볼 수 있었음. 역시 대국답게 스케일면에서 대단하다.

 

중국 최대의 정원이며 서태후의 여름 별장으로 알려진 이화원~ 배경의 호수는 서태후의 지시로 팠다는 인공호수 곤명호~ 호수 뒤의 산은 호수를 판 흙으로 만든 불향각~ 그져 입이 벌어질 뿐이다.

 

서태후가 비오는 날 비 안맞고 산책하기 위해 지었다는 장랑~ 750m로 세계 최고의 길이, 모든 지붕 서까래 및 벽면의 그림이 하나도 같은 것이 없다는데...그야말로 예술이다. 

 

 

 

 

새둥지 모양을 한 북경 올림픽 주경기장~ 근처 지나면서 차창밖으로 구경만... 울 대한민국 선수들의 파이팅을 기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