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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 종주/호남정맥[完]

[천대706~711] 호남정맥 7구간 천치재~치재산,강천산,산성산,광덕산~방축재_20170923

by 산엔달 2017. 9. 26.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의 도계를 이루는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이 속해 있는

호남정맥 7구간 천치재~방축재 구간 30km, 약11시간 산행 다녀왔습니다.


강천산은 몇 번을 다녀왔지만, 호남 3대 산성 중의 하나인 금성산성이 있는

멋진 산성길을 걸어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걷게 되어 넘 행복한 산행이다.

아직은 아름다운 단풍길이 아니지만, 단풍이 들면 꼭 다시 걸어보고 싶은 그런 멋진 길이다.


비록 날씨가 더워 땀을 많이 흘렸지만,

일타육피~ 천산대학 진도를 왕창 나가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산행이다.


* 언   제 : 2017.09.23 (04:30~15:10)

* 날   씨 : 맑고 더움

* 누구랑 : 천토산 정맥팀 35명

* 코   스 : 천치재 ~ 치재산(591m, 천대706) ~ 용추봉(579m, 천대707) ~ 오정자재 ~ 깃대봉(572m, 천대708) ~

              강천산(왕자봉, 584m) ~ 형제봉 ~ 북문 ~ 산성산(연대봉, 603m, 천대709) ~ 운대봉 ~ 시루봉(505m, 천대710) ~

              광덕산(578m, 천대711) ~ 뫼봉(332m) ~ 덕진봉(384m) ~ 방축재


 ▲ 강천산 왕자봉~ 정상이 아주 멋진 것으로 바꿨다.

  ▲ 산행지도

  ▲ 고저도

  ▲ 치재산을 오르는 길에 산꾼들이 목을 축이고 가라고 막걸리 주전자를...

  ▲ 치재산 정상

  ▲ 인증샷을 남기고... 새벽인데도 땀이 바가지로 흐른다.

  ▲ 치재산을 내려와 임도와 만나는 곳에 이런 이정표가...

 

  ▲ 계곡의 새벽이 밝아오고...

  ▲ 잠시 목을 축이고 있는 일행들~

  ▲ 계곡 아래의 멋진 운해

  ▲ 여명이 밝아오고... 구름에 가려서 인가 해는 벌써 솟아 올라있는 듯~

 

 ▲ 새벽의 산그리메는 넘 멋지다. 

 

  ▲ 파노라마로도 담아보고...

  ▲ 용추봉

 

 

  ▲ 용추봉에서 바라 본 담양호 건너편에 있는 추월산 능선~

  ▲ 이런 산죽길도 거닐고...

 

  ▲ 추월산 능선이 훨씬 선명하게 다가 온다.

  ▲ 조망이 터이는 곳에서 사진찍기에 한참을 놀다간다.

  ▲ 해가 뜨는 방향

  ▲ 아침 햇살을 받으며~

 

 

  ▲ 풍경을 담고 있는 모습을 산우님이 담아 주셨다.

  ▲ 야생화를 담는 모습도...

  ▲ 새벽의 산그리메가 넘 멋지다.

 

  ▲ 닭의 장풀

 

 

  ▲ 파노라마로도 담아 보고...

  ▲ 삽주

  ▲ 추월산 방향

 

  ▲ 밤이 결실을 맺고 있다.

 

  ▲ 알밤이 지천이다.

  ▲ 등골나물

  ▲ 잔대

  ▲ 밤나무밭에 있는 고마리를 찍는데, 주인 아저씨는 밤을 줍는 줄 알고 빨리 가라고 소리친다. 오이밭에선 신발끈을 고쳐 메지 말아야...

 

 

 

 

 

  ▲ 오정자재~

 

 

 

 

  ▲ 정맥길에서 약500m 정도 벗어나 있는 깃대봉까지 다녀옵니다. 평지의 길이 좋아 그리 힘들지 않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 왕자봉 삼거리~ 여긴 예전에 다녀간 기억이 납니다.

 

  ▲ 왕자봉 전경

  ▲ 새로이 바뀐 정상석~

 

  ▲ 왕자봉에서 바라 본 멋진 경관

 

 

 

 

 

  ▲ 금성산성 북문 아래

 

 

  ▲ 북문 입구

  ▲ 북문에 올라서고...

 

 

 ▲ 북문 성벽의 구멍사이로~ 

  ▲ 성벽 위에 올라서서 추월산을 배경으로~

 

  ▲ 성벽엔 담쟁이 넝쿨이 벌써 단풍이 들었다.

 

 

  ▲ 북문 정자를 배경으로

 

  ▲ 북문에 있는 고사목

 

  ▲ 이렇게 성벽이 이어지고...

 

  ▲ 산성산 정상

  ▲ 산성산(연대봉) 정상

 

  ▲ 멋진 산성길을 배경으로~

 

  ▲ 왼쪽 멀리 뽀족한 산이 광덕산이다.

 

 

 

 

 

 

 

 

 

 

 

 

  ▲ 강천산 골짜기 구장군 폭포도 보인다.

 

 

 

  ▲ 운대봉 멋진 소나무와 바위~ 포토존이다.

  ▲ 멋진 바위에서 폼도 잡아보고...ㅋㅋ

 

 

 

  ▲ 닭의 장풀

  ▲ 돌아내려서니 운대봉 표시가 있다.

  ▲ 운대봉을 지나면서~

  ▲ 이런 멋진 소나무도 있고...

 

 

 

  ▲ 시루봉이 보인다.

 

 

  ▲ 시루봉도 다녀온다.

  ▲ 시루봉 바위에서 아래 농촌을 배경으로

 

 

  ▲ 갈대도 찍어 보고...

  ▲ 광덕산 방향

  ▲ 시루봉 인증샷도 남기고...

  ▲ 층꽃나무

  ▲ 광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엔 이런 멋진 소나무길이다.

  ▲ 아직 이르지만, 단풍도 있고...

 

  ▲ 광덕산을 오르는 길이다. 여기서 450m 거리다.

  ▲ 이런 철계단도 오르고...

  ▲ 광덕산 정상 인증샷~

  ▲ 이곳에서 일행들을 한참동안 기다린다. 신발도 벗어 바람도 쐐면서...

 

 

  ▲ 광덕산 정상 부근

  ▲ 광덕산에서 내려서는 하산길은 그야말로 가파르고 길도 뚜렷하지 않아 힘들다.

  ▲ 뫼봉

 

  ▲ 덕진봉

  ▲ 방축재가 가까워진다.

  ▲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우체국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