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3구간 아차지고개~형제봉,광교산시루봉,백운산,수리산슬기봉,수암봉~목감사거리_20180707

경기도 용인, 수원, 의왕, 군포, 시흥~

다섯 도시에 걸쳐있는 한남정맥 3구간 용인 아차지고개 ~ 시흥 목감사거리까지

47.2km, 약13시간 산행 다녀왔습니다.

전날 월드컵 축구 본다고 늦잠을 자 계획시간 보다 한참 늦게 시작하였지만,

맑고 청명한 날씨는 상쾌한 바람과 함께 미세먼지 하나 없는 시원하고 깨끗한 조망을 선물합니다.

오후가 되면서 기온이 높아져 땀 좀 흘렸지만,

목표한 거리를 완주하여 가슴 뿌듯한 하루입니다.

* 언   제 : 2018.07.07(06:37~19:52)

* 날   시 : 맑고 청명하고 더움

* 거   리 : 47.2km

* 누구랑 : 나홀로

* 코   스 : 아차지고개 ~ 신갈JC ~ 버들치고개 ~ 형제봉(448m) ~ 광교산 시루봉(582m) ~ 백운산(567m) ~ 광교산 범봉 ~

              지지대고개 ~ 이동고개 ~ 당정역 ~ 무성봉(258m) ~ 수리산 슬기봉(453m) ~ 수암봉(398m) ~ 목감사거리

 

 ▲ 오늘 구간의 최고봉 광교산 시루봉~ 날씨가 좋아서 산을 찾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 산행코스

 ▲ 들머리 아차지고개

 

 

 ▲ 능선에 올라서니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이곳을 찾는 시민들도 많이 보인다.

 

 

 

 ▲ 이런 아파트 숲도 지나지만, 파란하늘에 구름이 둥둥~ 상쾌한 아침입니다.

 

 ▲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는 시간이 깁니다.

 

 ▲ 구름속에 가려진 뜨거운 태양~

 

 ▲ 이런 굴다리도 지나고... 위의 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입니다.

 

 

 ▲ 한진교통 앞을 지나고...

 

 ▲ 능선에 올라서서 지나온 방향을~

 

  ▲ 왼쪽 수원 방향인 듯~

 ▲ 청명지맥 분기점을 지나고...

 

 ▲ 분꽃이 인사합니다.

 

 

 

 ▲ 소현초등교 팬드 중간쯤 들어가는 구멍이 있어 운동장을 가로질러 갑니다. 

 ▲ 소실봉 정상에 도착하고~

 

 ▲ 만현마을 쌍용3차 아파트를 빠져 나옵니다.

 

 ▲ 신호를 기다리며 매봉초등교 방향을...

 

 ▲ 매봉초등학교 정문앞을 지나고...

 

 ▲ 능선에 올라서니 형제봉이 4.2km 남았습니다.

 

 ▲ 매봉샘~ 물이 시원합니다. 한 통 마시고 또 한 통 담아갑니다.

 

 ▲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소나무숲길~

 

 ▲ 수원둘레길이기도 합니다.

 

 ▲ 이런 소나무숲길이 넘 좋습니다. 특히 광교산길은 으뜸입니다.

 

 ▲ 형제봉에 올라섭니다.

 

 ▲ 오늘은 날씨가 좋아 산객들이 많습니다. 

 ▲ 형제봉 정상석

 

 

 

 ▲ 형제봉에서 가야할 수리산 방향~

 

 ▲ 파노라마도 담아보고~

 

 ▲ 수원방향

 

 

 

 ▲ 오른쪽 능선이 조금전 올라온 능선입니다.

 

 

 

 ▲ 시루봉으로 오르는 계단

 

 

 ▲ 종루봉(비로봉)

 

  ▲ 광교산 최고봉 시루봉 정상입니다.

 

 ▲ 정상에서 서울 방향~ 왼쪽 관악산과 오른쪽 청계산이 보입니다. 광청종주 할 때가 생각납니다. 청계산 오른쪽 뾰족한 것이 잠실 롯데타워입니다.

 

 ▲ 백운산 부터 파노라마로...

 

 ▲ 가운데 멀리 북한산 능선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 백운산 정상

 

 ▲ 백운산에서 바라 본 가야할 수리산 방향

 

 

 

 ▲ 백운산 정상 쉽터~

 

 

  ▲ 범봉을 지나고... 통신대헬기장을 가기전 무심코 왼쪽길로 내려서서 약1km 가까이를 알바하고 다시 헬기장으로 올라와 범봉으로...

  ▲ 이런 굴다리를 지나고~

 

 ▲ 지지대고개에 있는 프랑스군 참전기념비에서 나처럼 정맥을 하시는 분을 만나 한 컷 부탁합니다. 그 분은 저와 반대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 영동고속도로 진입 고가도로를 건너며 1번국도 의왕방향을... 이렇게 지지대고개를 넘습니다.

 ▲ 지지대고개를 건너 수원 방향~

 

 ▲ 지지대비가 있는 곳으로 오릅니다.

 

 

 

 ▲ 아파트건설 현장을 한참 돌아 이동고개삼거리로 내려섭니다.

 

 ▲ 쌍용시멘트 공장 앞으로 다가섭니다.

 

 ▲ 당정역에 도착합니다. 역앞 편의점에 들러 시원한 맥주 한캔을 완샷하고, 음료수도 사고 갑니다.

 

 ▲ 당정역을 건너와서...

 

 

 

 ▲ 역앞 당정공원의 인공폭포를...

 

  ▲ 당정천을 따라 한참을 걷습니다.

 ▲ 무성봉에 도착하고...

 

 ▲ 임도오거리에 도착합니다.

 

 

 

 ▲ 수리산 슬기봉을 오르는 중간 전망대에서 지나온 군포시와 백운산 방향을 담아봅니다. 

 

 

 ▲ 수리산 슬기봉 정상 부근입니다.

 

 ▲ 수암봉으로 이어갑니다.

 

 ▲ 슬기봉을 내려서면서 인천방향을...

 

 ▲ 서울방향~ 가운데 봉우리가 수리산 태을봉입니다.

 

 

 ▲ 가야할 군부대가 있는 방향~

 

 ▲ 수리사 갈림길에 오아시스 같은 주막이 있어 시원한 막걸리 두잔과 국수 한그릇하고 갑니다.

 

 

 ▲ 막걸리와 국수의 힘으로 마지막 봉우리 수암봉에 올라섭니다.

 

 ▲ 셀카로 인증샷을 하고...

 

 ▲ 다른 산객이 올라와 한컷 부탁을 합니다.

 

 ▲ 수암봉 정상에서 관악산 방향

 

 ▲ 앞으로 가야할 능선을...

 

 ▲ 파노라마로... 

 ▲ 수리산 태을봉 아래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보이고...

 

 

 

 ▲ 서해안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만나는 조남분기점도 보입니다. 바로앞에 보이는 터널은 수원-광명간 고속도로입니다.

 

 

 

 ▲ 역방향으로도 함 찍어보고...

 

▲ 석양이 멋집니다. 송도와 인천대교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해 떨어지기 전에 빨리 가야하는데...

 ▲ 이어지는 능선의 소나무가 멋집니다.

  

 ▲ 군부대옆 철조망을 끼고 지루하게 내려갑니다. 이런 바위 능선도 있고...

▲ 앞의 횡단보도를 건너 아파트가 있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42번 국도...

 

▲ 지나온 길을 담아 봅니다. 서해안고속도로인듯~

 

▲ 오늘의 날머리 목감사거리에 도착합니다. 

 

▲ 셀카로 인증샷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