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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종주/백두대간(북)[完]

백두대간(북진) 24차 제23구간 도래기재~구룡산,신선봉,깃대배기봉,부쇠봉,태백산장군봉~어평재_20180811

by 산엔달 2018. 8. 14.

천백사 24차 산행은 민족의 영산 태백산권 첫 구간인

도래기재~어평재(화방재) 구간 24.4km, 약8시간반 산행 다녀왔습니다.


흐린 날씨로 태백산 정상에서의 멋진 조망을 감상할 수 없어 아쉬움 있었지만,

연일 계속되는 폭염의 날씨에 더위를 잊고 한 구간을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백두대간길은 조망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이 안전이기에

천제단에서 천백사 산우들의 진부령 도착 그 날까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祭도 간략하게 올렸습니다.^^


* 언   제 : 2018.08.11(04:50~13:14)

* 날   씨 : 흐리고 이슬비 내림

* 거   리 : 24.4km

* 누구랑 : 천백사 44명

* 코   스 : 도래기재 ~ 구룡산(1,346m) ~ 곰넘이재 ~ 신선봉(1,300m) ~ 차돌배기 ~ 깃대배기봉(1,368m) ~ 부쇠봉(1,547m) ~

              태백산 장군봉(1,567m) ~ 유일사쉼터 ~ 사길령 ~ 어평재(화방재)


 ▲ 태백산 천제단이 있는 정상에서~ 오랜만에 태백산 산행인데 조망이 좀 아쉽습니다.


▲ 산행지도


▲ 고저도


 ▲ 새벽 1시반쯤 천안을 출발하여 이곳 금봉이휴게소에 3시10분쯤 도착합니다.


▲ 미리 주문한 음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 4시50분쯤 들머리인 도래기재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합니다. 이 시간에 다른 팀도 준비를 하고 있네요~

 

 ▲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


▲ 무사 완주를 위해 단체 사진도 찍고...

 

▲ 새벽 대간길은 습도가 있긴 하지만, 기온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멋진 금강송을 올려다 보며...

 

▲ 안개가 있는 대간길은 상쾌합니다.

 

▲ 황장목

 

▲ 이렇게 줄지어 걷고 있습니다.

 


 

▲ 상쾌한 숲길~

 


 


 

 ▲ 첫번째 임도에 도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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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표지판도 있습니다.

 

 


▲ 구룡산 정상에 올라섭니다.

 

▲ 구름이 넘 멋집니다.

 

 ▲ 아홉마리 용이 승천하였다는 구룡산 정상 인증샷을 찍고...


▲ 이슬젖은 둥근이질풀이 넘 이쁩니다.

 

▲ 싱아도 피어있고...

 

 ▲ 구룡산을 내려서면서 이런 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넘 상쾌한 아침입니다.


▲ 세상에 이런... 아침 햇살이 나뭇사이로 멋진 레이져를 선물합니다.

 


 


 


 


 

▲ 곰넘이재에 내려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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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봉 정상에 있는 묘지~

 

▲ 묘지 뒷편에 정상석이 있습니다. 천하명당 조선십승지라네요~ 근데 해발이 잘못되어 있는 듯~ 1,300m인데...

 


 

▲ 모싯대

 


 


 


 

▲ 쪼개진 정상 표지판~

 

▲ 차돌배기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고 갑니다. 날씨가 시원하여 10분정도 앉아 있으니 추위를 느낄 정도로 시원합니다.

 

 


▲ 석문동 방향으로 탈출이 가능산 곳입니다.

 

▲ 이렇게 엄청 굵은 소나무는 처음 봅니다.


▲ 모싯대

 

▲ 참취

 


 

▲ 단풍취

 

▲ 며느리밥풀

 

▲ 단풍취

 

▲ 네잎갈퀴나물

 

▲ 깃대배기봉에 도착합니다. 두 개의 정상석이 있는데, 아래 쪽에 있는 태백시에서 세운 정상석입니다.

 


 

▲ 바디나물

 

▲ 위쪽에 있은 정상석~ 이곳은 산림청에서 세운 정상석입니다.

 

▲ 거미집이 신기합니다.

 

▲ 도둑놈의갈고리~ 이름이 특이합니다.

 

▲ 동자꽃

 

▲ 이곳 이정목에서 오른쪽 부쇠봉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 부쇠봉 정상

 

▲ 인증샷을 찍고...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비에 젖은 풀숲이라 옷이 다 젖었습니다.

 

▲ 부쇠봉을 넘어 헬기장에서~

 

▲ 수리취

 

▲ 흰송이풀

 

▲ 헬기장의 일행들~ 조망이 넘 아쉽습니다.

 

▲ 태백산의 명물 주목을 지나고..

 

▲ 태백산 천제단 중, 하단에 도착합니다. 3기땐 이곳에서 시산제를 지냈던 기억이 납니다.

 

▲ 투구꽃

 

▲ 흰진범

 

▲ 흰송이풀

 

▲ 금마타리

 

▲ 금마타리와 정영엉겅퀴~ 


▲ 금마타리~ 정말로 황금색입니다.

 

 ▲ 개쑥부쟁이~


▲ 금마타리와 둥근이질풀

 

▲ 쑥부쟁이와 둥근이질풀

 


 

▲ 태백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이슬비가 내리는 정상은 흐려 조망이 넘넘 아쉽습니다.

 

▲ 천제단과 정상석

 


 

▲ 천왕단

 


 


 

▲ 천왕단에서 천백사 산우님들의 무사 안전산행을 위하여 간단하게 기원제를 올립니다. 


 



 

▲ 함께한 분들과 단체사진도 담고...

 

▲ 쑥부쟁이?

 

▲ 장군봉으로 이어가는 길~ 안개가 자욱합니다.

 

▲ 등로 옆 풀밭은 둥근이질풀로 가득찬 천상화원입니다. 


▲ 짚신나물도 있고...

 


 

▲ 장군봉 인증샷을 담고...

 

▲ 둥근이질풀

 


 


 


 

▲ 배초향도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 장군봉에 있는 장군단에서도 간략하게 기원제를 올립니다. 산우들이 가져 온 막걸리와 바나나를 올려 놓고...

 


 


 

▲ 유일사쉽터 방향으로 대간길을 내려서면서...

 


 

 


▲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인 주목~ 멋집니다.

 


 


 


 


 


 


 

▲ 노랑물봉선화~ 귀한 꽃인데 이곳 태백산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미역취

 


 

▲ 유일사 쉼터를 지나고...

 

▲ 유일사에서 급수를 할 수 있는데, 오늘은 날씨 덕분에 아직 물이 많이 남아 있어 그냥 패스합니다.

 

▲ 사길령 신령각입니다.

 

▲ 사길령에 도착하고...

 


 

▲ 단체사진을 찍고 갑니다.

 

▲ 날머리인 어평재에 도착합니다. 이 때는 날씨가 많이 흐렸는데,

 

 ▲ 후미를 기다리며 한참을 지나니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다시 태백산을 오르고 싶은 마음입니다.


 ▲ 어평재에서 다음 구간인 함백산 방향을...


▲ 어평재휴게소의 주유소와 새롭게 단장한 식당~

 

▲ 뒷풀이는 정선 사북읍에 있는 맛집 얼큰이갈비찜으로...

 


 

▲ 함께하는 산우님 중에 회갑을 맞이하신 분이 계서 간단하게 이벤트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