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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국내마라톤

2018 인천 송도국제마라톤_20181009(풀 24번째)

by 산엔달 2018. 10. 12.

구름 많고 바람 선선한 한글날~

얼마남지 않은 가을의 전설 춘천마라톤 대비 장거리 훈련으로

인천대학교 송도캠프스 대운동장에서 열린

2018 인천송도국제마라톤 대회 풀코스(24번째)에 참가하였습니다.

 

본 대회는 처음 참가하는 대회로

달리기엔 딱 좋은 날씨 덕분에 만족스러운 기록(3:51:55)으로

무사히 완주하였습니다만,

 

명색이 국제대회인데 풀코스 뛰는 초청선수도 없고

코스 또한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에 한 차선 막아

달리는 코스로 위험하고 매연과 먼지 가득하여 숨쉬기 조차 곤란한

두 번 다시 참가하고 싶지 않은 아주 실망스러운 대회였습니다.

 

이제 춘마 훈련으로 참가하는 대회는

이번 주 일요일 아산 신정호에서 있을

아산 이순신 마라톤 하프코스를 마지막으로 하고

이후엔 간단히 뛰면서 컨디션 관리할 예정입니다.^^

 

 ▲ 피니쉬 라인에 들어모며 마지막 스퍼트를...


 ▲ 대회 안내책자

 

 ▲ 배번호

 

 ▲ 풀 코스도

 

 ▲ 대회 기념품



 

 ▲ 새벽 04:50분 아산터미널에서 인천공항행 첫 버스를 타고 7시쯤 송도환승센터에 내립니다.

 

 ▲ 시간 여유가 있어 대회장인 인천대학교까지 약1.5km 여유롭게 걸어 갑니다.


 ▲ 대회 준비를 하고 있는 스테프들~

 

 ▲ 대회 행사장 안내도

 

 ▲ 대회 본부에서 무사 완주를 위한 화이팅도 하고...

 

 ▲ 탈의실에서 환복을 하고 실내체육관에 있는 물품보관소에 가방을 맡기고~

 

 ▲ 이름 모를 걸그룹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네요~

 

 ▲ 대회를 알리는 에어벌룬~ 하늘은 잔뜩 흐려있습니다.

 

 ▲ 셀카도 함 찍고...

 

 ▲ 진행은 마라톤 전문MC인 배동성씨가 여기서도...

 


 

 ▲ 출발선으로 이동합니다. 풀,하프 동시에 출발합니다.

 

 ▲ 풀코스, 하프 참가자들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합니다.

 

 ▲ 출발 직전 셀카를...

 


 

  ▲ 어디쯤인지 모르겠습니만...


  ▲ 신나게 달립니다.




 ▲ 피니쉬 라인 근처에서 마지막 힘을 내 봅니다.

 

 ▲ 완주 기념 메달

 

 ▲ 완주 인증샷을 남기고...

 

 ▲ 시상대에서 1등 기분도 내 봅니다.

 

 ▲ 먹거리 장소에서 잠시 쉬면서~

 

 ▲ 막걸리 두 잔과 순부두 두 그룻을...

 

 ▲ 기록증

 

 ▲ 달린 트렉~ 해안도로와 남동공단 쪽은 특히 코스가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