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영동포도마라톤 대회_20180826(하프 66번째)

이제 두 달 남은 10월 가을의 전설 춘천마라톤 대비 훈련으로

충북 영동 포도축제 기간에 개최된 제15회 영동 포도마라톤 대회 하프코스에

회사 해피런닝 마라톤 동호회원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지난 5월 유관순마라톤 이후 3개월만에 대회 참가로

그동안 연습을 제대로 하지 못해 불어난 체중에

전날 호남정맥 산행 휴유증으로 힘들게 겨우 완주하였습니다.

(기록 2:01:01)

대회장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우중 달리기를 했는데,

더운 날씨에 비 덕분에 완주한 듯합니다.^^

 

 ▲ 피니쉬라인에 들어오며 마지막 스퍼트를 합니다.

▲ 대회 안내책자

 

▲ 배번호

 

▲ 대회 기념품~ 포도마라톤인데 지역 특산물인 포도로 주시지... 

▲ 대회가 8시 시작이라 5시10분쯤 집을 나와 예정시간 보다 조금 늦은 7시반쯤 이곳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있네요~

 

▲ 비가 내리는데도 참가자들이 몸을 풀고 있습니다.

 

▲ 물품보관소도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네요~

 

▲ 대회 사전행사 시작을 알리는 축포가 터지고...

 

▲ 급하게 옷을 갈아입고 출발준비를 하여 스타트 라인으로 이동, 8시정각에 풀코스부터 출발합니다.

 

▲ 우중 달리기로 비가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합니다. 땀과 비가 범벅이 되고... 운동장으로 올라서기전에 동료들이 찍어 줬습니다.

 

 

▲ 피니쉬라인에 도착합니다.

 

▲ 2시간 안에는 들어오자고 나름 목표했는데...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은 오랜만에 그냥 연습삼아 달렸습니다.

 

 ▲ 완주메달

▲ 완주메달을 목에 걸고 완주인증샷을 남기고...

 

▲ 화장실 근처에 대회측에서 마련해 둔 간이 샤워장에서 땀만 씻고 오늘 대회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