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날, 토요일 비가 내린다는 꽃샘추위 예보에 하루 미뤄
수원 광교산에서 서울 청계산까지 광청 종주 23.8km, 약8시간 산행 다녀왔습니다.
전날 내린 비는 눈이 되어 쌓여 있었고,
산행 내내 흐리고 바람과 기온이 쌀쌀하여 계절이 거꾸로 가는 듯한 날씨에 조망이 없어 다소 아쉬웠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한 즐거운 4번째 광청 종주였습니다.
* 언 제 : 2019.03.31(06:59~14:47)
* 날 씨 : 흐리고 약간 쌀쌀함
* 거 리 : 23.8km
* 누구랑 : 고마운사람들
* 코 스 : 반딧불이 화장실 ~ 형제봉 ~ 종루봉 ~ 광교산 시루봉 ~ 백운산 ~ 바라산 ~ 우담산 ~ 영심봉 ~
하오고개 ~ 국사봉 ~ 이수봉 ~ 석기봉/망경대 ~ 매봉 ~ 옥녀봉 ~ 굴바위산 ~ 양재화물터미널
▲ 1년 4개월여 만에 다시 찾은 청계산 매봉~ 바람불고 쌀쌀한 날씨임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네요~
▲ 천안역에서 5시 첫 전철을 타고 수원역 근처에서 아침식사, 택시로 들머리인 경기대 정문 옆 반딧불이 화장실로 이동하여 7시쯤 산행을 시작합니다.
▲ 약간 쌀쌀하지만 소나무 숲길은 상쾌합니다.
▲ 형제봉에 도착합니다.
▲ 형제봉에서 바라 본 수원시~ 날씨가 흐려 조망이 아쉽습니다.
▲ 인증샷을 찍고~
▲ 종루봉 망해정
▲ 어제 내린 비는 산 정상 부근엔 눈이 되어 쌓여 있습니다.
▲ 멋진 소나무~
▲ 광교산 정상인 시루봉에 도착합니다.
▲ 일행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사진 찍어 주신 아주머니의 화이팅이 넘칩니다.
▲ 광교산 정상에서 맛있는 돼지껍질묵을 안주로 시원한 막걸리 한 잔 하고 갑니다.
▲ 광교산에서 바라 본 청계산 방향~ 흐려 잘 보이지 않습니다.
▲ 백운산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 백운산 정상 부근의 쉼터
▲ 바라산에 도착합니다.
▲ 여기서도 단체사진을~
▲ 365 행운의 계단을 내려오고 있습니다.
▲ 우담산에 도착하여 목을 축이고 갑니다.
▲ 하오고개의 멋지고 고마운 육교~ 덕분에 산행시간을 많이 절약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이 길이 성남 누비길인가 봅니다.
▲ 육교를 넘어 와 뒤돌아 봅니다.
▲ 청계산 자락의 봄소식을 알려 주는 원추리 새싹~
▲ 국사봉에 도착합니다.
▲ 이수봉 인증샷~
▲ 능선의 소나무가 멋집니다.
▲ 소나무 숲길은 언제나 기분좋게 합니다.
▲ 석기봉 정상에서 지나온 광교산 방향을... 앞의 뾰족한 봉우리가 국사봉입니다.
▲ 청계산 최고봉 망경대~ 군사시설이 있어 오를 수 없습니다.
▲ 석기봉에서 망경대를 배경으로
▲ 망경대~ 오를 수 있는 최고로 높은 곳입니다.
▲ 망경대에서 바라 본 매봉입니다.
▲ 멀리 관악산이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 청계산 매봉에 도착합니다.
▲ 일행들과 기념 사진을...
▲ 돌문바위~
▲ 꽃샘추위에 진달래 꽃망울이 애처러워 보입니다.
▲ 옥녀봉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 옥녀봉에서 건너편 관악산을 담아 봅니다.
▲ 하산길의 잣나무 숲길이 넘 좋습니다.
▲ 트랭글 뱃지 14개나 선물 받은 멋진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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