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따뜻한 5월 첫 날,
아내와 함께 경남 의령 처가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내려가 마산에서 온 큰 처남 내외와 함께
장인장모님 모시고 맛있는 장어구이로 점심을 먹고
합천 황매산 철쭉 구경 다녀왔습니다.
장인어른께서 다리가 불편하셔서 철쭉군락지까지는 함께하지 못하고,
또 철쭉이 아직 만개하지 않아 다소 아쉬웠지만,
포근한 봄바람이 좋은 행복한 나들이었습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늘 죄송한 마음인데,
항상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장거리 운전으로 비록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 점심 식사 하면서~
▲ 화서휴게소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 점심식사는 맛있는 장어구리로...
▲ 잉어찜도 주문하였습니다. 잉어찜은 처음 먹어 봅니다.
▲ 점심식사 장소~ 허브와 아로마도 키우는 농장입니다.
▲ ???
▲ 황매산군립공원 철쭉축제가 열리는 곳~ 승용차가 올라갈 수 있는 최고 높은 주차장입니다.
▲ 장인어른은 다리가 불편하시어 차에 계시고 우리는 철쭉군락지가 있는 능선으로 오릅니다.
▲ 철쭉이 아직 꽃봉우리 상태입니다.
▲ 황매산 정상 방향
▲ 능선에 올라 황매산 정상 방향을
▲ 군락지에도 아직 꽃봉우리 상태입니다.
▲ 주차해 둔 주차장
▲ 이곳이 가장 많이 핀 포토존입니다.
▲ 여기서 단체사진을 찍고~
▲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뵈니 저도 기분이 저절로 좋습니다.
▲ 덩달아 기분 좋은 울 이쁜이~
▲ 우리도 한 컷하고...
▲ 엄마와 셀카 찍는 딸~
▲ 평상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 여기 군락지도 아직입니다.
▲ 안장 그네가 그림입니다.
▲ 오늘 철죽제례를 올렸나 봅니다.
▲ 평상에 앉아 무슨 생각들을 하시는지...
▲ 황매산 정상 방향
▲ 이제 내려 갑니다.
▲ 고산지대라 그런지 아직도 조팝나무꽃이 피어있습니다.
▲ 황매산 주차장에서 장인장모님과 처남내외와 헤어지고 올라오면서 황매산 아래에 있는 합천호를 잠시 바라보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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