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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주 마곡사 가족나들이_20190210

by 산엔달 2019. 2. 15.

지난 일요일, 모처럼 가족이 뭉쳤습니다.

얼마전 친구들이랑 다녀온 공주 마곡사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각자 바쁜 일정에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힘들어 지는데,

갑자기 잡은 계획임에도 각자의 일정을 미루고 흔쾌이 응해준 아이들이 넘 고맙습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따뜻한 군밤과 추억의 국화빵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며

걷는 솔바람길은 마음 따뜻하고 행복한 최고의 힐링길이었습니다.

또한 대웅전 앞에서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소원도 빌고...


그 누구보다 아내가 최고로 좋아라 하여 더욱 기분좋고 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다.

눈이 귀한 썰렁한 겨울, 산사의 앙상한 나뭇가지에 고운 연등꽃을 피워 볼거리를 주었지만,

'春麻谷秋岬寺'라고 봄, 가을이면 더욱 아름답다는 마곡사~ 꼭 다시 와 봐야겠습니다.^^

 

 

▲ 마곡사 일주문을 들어서면서~

 

▲ 대웅전이 있는 오른쪽 부처님 공간과 왼쪽 스님들의 수행공간을 이어주는 극락교~ 단풍 들면 더욱 멋질 듯~

 

 

 

▲ 울 공주

 

▲ 해탈문을 들어 섭니다.

 

 

 

▲ 지난 번에 가보지 못한 영산전~ 마곡사에서 가장 오랜된 건물이랍니다.

 

 

 

▲ 극락교를 건너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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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등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 대광보전과 대웅보전

 

▲ 새해 소원도 빌어 봅니다.

 

 

 

 

 

 

 

 

 

 

 

 

 

 

 

 

 

▲ 뭐 하니!

 

 

 

▲ 5층 석탑

 

 

 

 

 

▲ 촛불에도 소원을...

 

 

 

▲ 단체 사진도 찍고~

 

 

 

 

 

 

 

 

 

 

 

▲ 가장 짧은 명상길 1코스를 오릅니다.

 

 

 

 

 

 

 

 

 

▲ 소나무 숲길이 넘 좋습니다.

 

 

 

 

 

 

 

 

 

 

 

 

 

 

 

▲ 군왕대~ 마곡에서 가장 지기가 강한 곳으로 가히 군왕이 나올 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 다시 극락교가 있는 곳으로 내려옵니다.

 

 

 

 

 

 

 

▲ 해탈문을 지나 주차장으로 내려 갑니다.

 

▲ 마곡사 등산 안내도

 

▲ 멋진 느티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