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는 특별한 날이다.
결혼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가족 여행을 계획했다가 아이들의 일정이 여의치 않아
부부만의 여행으로 변경하여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중,
경기 가평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오색별빛 정원전이 열린다고 하여 다녀왔다.
한 겨울밤의 로멘틱한 '별빛동행'이란 주제답게
화려한 빛의 공간은 동화속을 거닐고 있는 듯
기대 이상의 감동과 행복을 느끼게 한다.
14년전인 2004년에 동창모임으로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되어 사계절 모두
찾아보고 싶은 그런 멋진 곳이다.
▲ 수목원 대표정원인 하경정원을 배경으로~
▲ 가평의 작은 프랑스 마을, 쁘티프랑스에 먼저 들립니다.
▲ 입구
▲ 안으로 들어갈려고 하다 그냥 외관만 구경하고 지나갑니다.
▲ 청평호 근처의 take out 점에서 잠시 머물며 호숫가를 거닐어 봅니다.
▲ 늦은 점심으로 청평에 있는 곰탕으로~
▲ 저는 도가니탕으로~
▲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들어갑니다.
▲ 먼저 전시관을 둘러보고~
▲ 전시되어 있는 사진을 담아 봅니다. 하경정원~
▲ 서화연의 가을풍경~
▲ 수목원 입구~ 나중 야경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 천사의 날개도 담아보고~
▲ 고향집 정원에서~
▲ 이 터널도 야경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 산수경온실에서
▲ 굿모닝커피점앞 밴치에서
▲ 아침봄빵집에서 커피 한 잔을 합니다.
▲ 여기서 해지기를 기다립니다.
▲ 오후5시가 되면 점등이 됩니다. 빵집앞 버섯에도 불이 들어오고~
▲ 소나무
▲ 커피점옆에서
▲ 빛담길을 먼저 걸어 봅니다.
▲ 서화연의 야경
▲ 하경정원으로 이동하며~
▲ J의 오두막 정원
▲ 하경정원
▲ 내려다 보이는 경치가 아름다워서 하경정원이라 부른답니다.
▲ 하와 달, 소나무, 학 등 십장생을 표현한 듯합니다.
▲ 아침광장을 코발트 블루로 바다를 표현하고 돛단배와 돌고래가... 행복으로 가는 우리의 인생여정을 담았답니다.
▲ 하늘길
▲ 돌고래와 함께~
▲ 색색의 우산이 둥실둥실~ 기분도 구름위에 둥둥~ 꿈꾸는 정원입니다.
▲ 하늘정원의 앙증맞은 버섯~ 순간 스머프 동산인가 했습니다.
▲ 나무를 감싸고 올라가는 덩굴은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
▲ 코끼리와 버섯~
▲ 숲속 교회와 상들리에가 오색별빛을 뿜어내는 달빛정원입니다.
▲ 큐피드 화살
▲ 무지개빛 행복의 터널입니다.
▲ 분재정원의 하트~
▲ 구름다리로 이동합니다.
▲ 구름다리에서 바라본 고향집 정원~
▲ 능수정원
▲ 수목원 입구의 야경
▲ 고향집 정원의 불빛
▲ 수목원 근처에서 숯불닭갈비로 식사를...
▲ 다음 날 아침에 포천 산정호수에 들립니다.
▲ 호숫길과 명성산
▲ 호수가 꽁꽁얼어 붙었네요~
▲ 산책로를 걷는데 넘 춥습니다.
▲ 이동에 왔으니 이동갈비를...
▲ 예전에도 왔었던 바위섬 가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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