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에 쫓겨 충북 단양 황정산 산행이
강원 정선 가리왕산으로 급변경 되었습니다.
태풍이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그 세력이 약해져
다행스럽게도 비와 바람이 심하지 않았지만,
높은 습도에 땀 무지 흘리며,
비 덕분인지 더욱 선명하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청정 계곡의 이끼와 야생화, 그리고 멋진 주목들과
데이트 즐긴 힐링 산행이었습니다.
* 언 제 : 2019.07.20 (09:15~14:40)
* 날 씨 : 흐리고 비내림
* 거 리 : 12.2km
* 누구랑 : 천토산 정산팀 33명
* 코 스 : 장구목이 ~ 장구목이골 임도 ~ 가리왕산(1,562m) ~ 중봉(1,433m, 천대856) ~ 숙암분교
▲ 세번째 만나는 가리왕산, 옛날 맥국의 갈왕이 이곳에 피난하여 성을 쌓고 머물렀다 하여 갈왕산이라고도 한답니다.
▲ 들머리 장구목이
▲ 단체 기념사진을 담고~
▲ 등산로 바로 옆에 있는 작은 폭포~
▲ 워터코인
▲ 노루오줌
▲ 쓰러진 고목과 계곡의 이끼가 멋진 조화를 이룹니다.
▲ 나무 뿌리에도 이끼가...
▲ 구실바위치
▲ 동영상으로도 담아 봤습니다.
▲ 이런 멋진 이끼바위도 있고~
▲ 살아천년, 죽어천년 주목군락지에 도착합니다.
▲ 나무색이 붉은 색을 띄고 있어 주목이라고...
▲ 가리왕산 정상 부근, 구름이 몰려와 조망을 전혀 볼 수가 없습니다.
▲ 정상~ 바람이 상당히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 정상 인증샷~
▲ 중봉으로 이어 갑니다.
▲ 나무가 이렇게 딱 뿌러졌습니다.
▲ 중봉~ 하봉까지 다녀올까 하다 그냥 하산합니다.
▲ 연리지
▲ 이런 자작나무숲도 있네요~
▲ 무슨 곰 얼굴같은 나무~
▲ 날머리~ 평창올림픽 때 알파인스키장이었답니다.
[가리왕산에서 만난 야생화]
▲ 산수국
▲ 딱총나무열매
▲ 쉬땅나무꽃
▲ 오리방풀
▲ 참좁쌀풀
▲ 구실바위취
▲ 산꿩의다리
▲ 오리방풀
▲ 둥근이질풀
▲ 큰뱀무
▲ 미역줄나물
▲ 병조희풀
▲ 동자꽃
▲ 범꼬리
▲ 하늘나리
▲ 물레나물
▲ 큰까치수염
▲ 바위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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