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엔 많은 계곡이 있지만,
후기 하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계곡,
가마소계곡 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계곡 트레킹이라 비 예보에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습도가 높아 땀 무지 흘렸네요~
계곡은 특별한 폭포와 절경없이 그저그랬으며,
뒷풀이 장소 근처에 있는 도적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 싹 날리고 왔습니다.^^
* 언 제 : 2019.07.28(08:24~11:30)
* 날 씨 : 흐리다 비 내림
* 거 리 : 6.7km
* 누구랑 : 클럽DMZ 29명
* 코 스 : 속초종합운동장 ~ 가마소계곡 ~ 계곡능선 ~ 속초종합운동장
▲ 미시령 옛길에 있는 도적폭포~ 옛날 이 계곡에 도적들이 많이 숨어 있다 미시령을 넘어 다니는 사람들에게서 곡식과 재물을 빼았고, 이 소(沼)에 빠트려죽였다는 전설이 있다합니다.
▲ 들머리 속초종합운동장~ 비 소식이 있었는데, 비는 내리지 않고 구름만 잔뜩 끼어있습니다.
▲ 산행 준비를 하고 있는 일행들~
▲ 산행을 시작하며 오늘 우리가 가야할 달마봉 방향을 조망해 봅니다.
▲ 설악누리길의 일부 입니다.
▲ 이런 이정표도 있고...
▲ 계곡에 들어서니 이런 넓은 암반위로 물이 흐룹니다. 이곳엔 비가 그리 많이 내리지 않은 듯합니다.
▲ 계곡은 그이 이런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 계곡을 오르고 있는 일행들~
▲ 습도가 높아 땀이 줄줄 흐릅니다만, 시원한 물가라 그래도 좋습니다.
▲ 계곡의 경사도 그리 심하지 않아 오르기가 어럽지 않습니다.
▲ 그러나 미끄러운 곳이 있어 이렇게 로프를 이용하여 건너기도 합니다.
▲ 이런 작은 폭포도 있고... 물소리만 들어도 시원합니다.
▲ 이렇게 갑자기 좁아지기도 하고...
▲ 넓은 암반을 45도 각도로 물이 흐르기도 합니다.
▲ 방금 지나온 계곡을 뒤돌아 봅니다.
▲ 암반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봅니다.
▲ 계곡이 무슨 보와 같이 좁아집니다.
▲ 잠시 휴식하고 있습니다.
▲ 나름 운치가 있는 계곡입니다.
▲ 몇 단 폭포인지...
▲ 협곡의 폭포수는 더욱 빨라지며 소리도 요란합니다.
▲ 협곡 위엔 이런 무명의 멋진 폭포도 있습니다.
▲ 이곳에서 준비한 과일 등으로 요기를 하고 갑니다.
▲ 움푹 폐인 것이 신기합니다.
▲ 이제 계곡의 끝이 다되어 가나 봅니다.
▲ 계곡 마지막 폭포입니다. 달마봉 조금 아래에서 능선을 따라 하산합니다. 달마봉을 다녀오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 일월비비추
▲ 떼죽나무열매
▲ 닭의 장풀
▲ 달맞이꽃
▲ 칡꽃
▲ 사위질빵
▲ 쥐손이풀
▲ 뒷풀이 장소인 도적폭포 팬션에 도착합니다.
▲ 잠시 도적폭포를 다녀옵니다. 팬션에서 약500m 거리에 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수량이 많아 폭포 소리가 웅장합니다.
▲ 폭포에서 내려다 본 계곡~ 안개가 자욱한 것이 도적들이 금방 나올 듯합니다.
▲ 셀카도 함 찍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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