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산대학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_20190817

by 산엔달 2019. 8. 20.

혹서기 산악훈련으로 설악산 공룡능선을 다녀왔습니다.

왠 훈련이냐구요~

함께 한 분들이 산악회원들이 아닌 천안의 명문 마라톤클럽인

천마클 회원들이기 때문입니다.


태풍 크로사의 영향으로 입산이 통제된 설악산은

금요일 오후 늦게야 가까스로 해제되어 다행이 산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남아있는 강풍이 대청봉에서는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원한 바람 덕분에 한여름에 그리 땀 많이 흘리지 않고

천마클 회원들과 함께 산악훈련이지만, 오늘만은 달리지 않고

쉬엄쉬엄 힐링하면서 설악산의 멋진 비경을 즐긴 하루였습니다.^^


* 언   제 : 2019.08.17(02:47~14:46)

* 날   씨 : 바람 많고 흐리다 맑아짐

* 거   리 : 21.9km

* 누구랑 : 천마클 27명

* 코   스 : 한계령 ~ 한계령삼거리 ~ 중청(1,604m) ~ 중청대피소 ~ 대청봉(1,708m) ~ 소청 ~ 희운각대피소 ~

               공룡능선 ~ 마등령삼거리 ~ 비선대 ~ 소공원


 ▲ 몸을 가누기 힘든 강풍에 대청봉 인증샷을...


▲ 금요일 밤 11시에 천안을 출발하여 2시반쯤 한계령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담으며 무사 안전산행을 위한 화이팅을 합니다.

 

▲ 3시쯤 산행을 시작합니다.

 

▲ 위령탑을 지나고

 

▲ 한계령 삼거리에 도착하여 잠시 목을 축이고~

 

▲ 끝청에 도착하니 날이 밝았습니다.

 


 

▲ 안개가 많아 시야가 많이 흐립니다. 용아장성 방향~

 

 ▲ 중청 방향


▲ 중청을 지나며 속초 앞바다를~

 

▲ 대청봉은 구름이 끼었다 없어졌다를 반복합니다. 구름의 이동속도다 장난이 아닙니다.

 

▲ 해는 벌써 중천에 떠 있을 듯 한데, 시커먼 구름이 가득합니다.

 

▲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붑니다.

 

▲ 화채봉 방향

 

▲ 구름 사이로 빛줄기가...

 

▲ 대청봉 정산엔 강풍으로 몸이 휘청휘청 합니다.

 

▲ 겨우 단체 사진을 담고... 1조 멤버들입니다.

 

▲ 강풍에 모자가 날아갈것 같이 모두 잡고...

 


 

▲ 대청봉을 내려서며 금강초롱꽃을 담습니다.

 

▲ 바람이 넘 강하여 한참을 기다렸다 순간포착하여 담습니다.

 

▲ 설악의 초롱꽃은 색의 격이 다릅니다.


 ▲ 설악바람꽃~ 지금 대청봉에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 대청봉 산오이풀

 

▲ 솔채꽃

 

▲ 동자꽃

 

▲ 꽃며느리밥풀

 

▲ 소청으로 이동하며 화채봉 방향

 

▲ 안개가 많아 조망이 넘 흐립니다.

 


 

▲ 공룡능선

 


 

▲ 희운각대피소에서 식사를 하고 갑니다.

 


 

▲ 천불동계곡 방향

 

▲ 1조 멤버들~ 달리기 고수들인데, 산행도 역시 고수들입니다.

 


 

▲ 신선봉에서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바람이 넘 강하여 엉거주춤 겨우 자세잡고 인증샷을 담습니다.

 

▲ 신선봉에서 바라 본 공룡능선은 언제나 멋집니다.

 


 


 


 


 


 


 


 


 


 


 

▲ 공룡의 멋진 등뼈들~

 


 


 


 


 


 


 


 

▲ 나무사이로 1275봉을~

 

▲ 공룡의 멋진 등뼈를 배경으로~

 


 


 


 


 


 


 


 

▲ 1275봉을 오르며~

 

▲ 촛대바위를 뒤돌아 봅니다.

 

▲ 언제봐도 멋진 풍경입니다.

 


 


 


 


 


 


 

▲ 나한봉

 


 


 


 


 


 


 


 


 


 


 

▲ 용아장성이 넘 희미합니다.

 

 ▲ 지나온 공룡능선을 뒤돌아 봅니다.


 



 

▲ 시루떡 바위~

 


 

▲ 마등령삼거리가 이제 가까워졌습니다.

 


 

▲ 마등봉

 

▲ 뾰적한 바위가 새존봉입니다.

 


 

▲ 마등령삼거리에서 비선대 방향으로 내려서며 공룡능선을 담아 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시원한 폭포가 흐르는데 당겨 보지만 숲에 가려 아쉽습니다.

 


 

▲ 설악의 멋진 바위

 

 



 


 


 

▲ 비선대에서 바라 본 장군봉 형제봉 선녀봉

 

▲ 비선대 다리에서 바라 본 천불동계곡 방향

 

 ▲ 비선대



 

▲ 비선대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키스바위

 


 


 


 


 


 


 


 

▲ 뒷풀이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