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대862~863] 경남 밀양 구만산,구들삐산,흰덤봉_20190824

경남 밀양 구만산을 1년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작년 이 맘쯤 천토 정기산행으로 북암산, 사자봉, 억산 능선을 돌며

특히 억산은 천산대학 800번째 인증을 하고,

구만폭포는 가물어 거이 물이 없었던 기억이...

이번엔 그동안 자주 함께 하지 못했던

회사 등산동호회원들과 오랜만에 함께 하였는데,

올핸 계곡에 물이 많아 아주 시원하게 즐긴 계곡산행이었습니다.^^

* 언   제 : 2019.08.24(08:24~14:10)

* 날   씨 : 맑고 약간 더움

* 거   리 : 12.7km

* 누구랑 : 회사 등산동호회 12명

* 코   스 : 구만산장 ~ 구만암 ~ 구만산남릉 ~ 구만산(7985m) ~ 구들삐산(667m, 천대862) ~ 흰덤봉(697m, 천대863) ~ 구만폭포 ~

              통수골 ~ 구만굴 ~ 구만암 ~ 구만산장 원점회귀

 ▲ 구만산 정상~ 임진왜란 때 이 계곡에서 9만명이 난을 피했다 하여 구만산이라고...

 ▲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 구만암 근처에 있는 산행 안내도~ 암릉 방향으로 갑니다.

 

 

 ▲ 오르막을 오르며 건너편에 있는 구만굴을~

 

 ▲ 당겨 봅니다.

 

 ▲ 능선에 올라서서 봉의저수지와 산내면 원서리 방향을~

 

 

 

 ▲ 작년에 이곳에 왔을 때 올랐던 북암산 사자봉 억산 방향~

 

 ▲ 가운데 높은 산이 운문산입니다.

 

  ▲ 파노라마로도~ 멀리 가지산 등 영남알프스가 희미하게 조망됩니다.

  ▲ 멋진 구름도 담아보고~

 

 

 

 

 ▲ 구만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함께한 동료들과~

 

 ▲ 구만산 정상에서 막걸리와 과일 등으로 간단히 요기하고 일행들은 구만폭포로 하산하고 저는 혼자서 천산 진도를 위해 흰덤봉 방향으로 돌아 하산합니다. 이 길이 운문지맥길이네요~

 

 ▲ 구들삐산에 도착하고~ 정상 표지판 하나 없이 나무에다 산명을 써 놓았네요~

 

 

  ▲ 흰덤봉에 도착합니다.

 ▲ 인증샷을 찍고~

 

 ▲ 구만폭포로 내려가는 갈림길에서 좌회전 합니다.

 

 ▲ 계곡에 내려서니 물이 제법 많습니다.

 

 

 

 

 ▲ 계곡에서 구만산 방향 절벽을~

 

 

 

 ▲ 구만폭포에 도착하니 일행들이 아직 물놀이를 하고 있네요~

 

 ▲ 저도 신나게 알탕을 즐깁니다.

 

 

 ▲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 처럼 같지 않나요~ㅋ

 

 ▲ 시원한 폭포수로 안마 제대로 합니다.

 

 

 

 ▲ 폭포수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 뛰어 내리기도 해 봅니다.

 

 ▲ 다시 인증샷을 찍고...

 

 ▲ 시원한 폭포 전경을 담아 봅니다. 작년엔 물이 없어 많이 아쉬웠는데...

 

 

 ▲ 이런 돌탑구간도 있구요~

 

 

 ▲ 약물탕 구간에 도착합니다. 이곳의 물은 어떤 성분이 있는 지 모르겠지만, 신경통이나 피부병에 좋다하여 약물탕 구간이라 한답니다.

 

 ▲ 여기가 선녀탕?

 

  ▲ 폭포도 담아 봅니다.

 

 ▲ 계곡을 올려다 보며~

 

 ▲ 왼쪽에 기다란 실폭포도 있습니다.

 

 ▲ 작년에 시간이 없어 들리지 못한 구만굴을 들러 봅니다.

 

 ▲ 초입에 이런 동굴이 있고

 

 ▲ 약간 오르니 이렇게 넓은 공간의 동굴이 있습니다. 신기합니다. 누군가 텐트를 쳐놓고 즐기고 있네요~

 

 ▲ 동굴 안쪽엔 이런 돌탑도 있고

 

 

 ▲ 어떤 젊은 친구 둘이서 시원한 경관을 즐기고 있네요~ 텐트는 본인들 것이 아니라네요~

 

 

 ▲ 동굴 안쪽에서 바깥방향으로

 

 

 

 

 

 ▲ 멋집니다.

 

 ▲ 이곳에서 하룻밤 비박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