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대857~861] 충북 단양 수리봉,신선봉,석화봉,황정산,영인봉_20190810

신선의 정원(黃庭), 황정산~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지난 주 천토산 정기산행지였지만,

처가 행사로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 달래러 토요일 늦게 다녀왔습니다.

도락산과 마주 보고 있는 빼어난 암릉미를 자랑하는 황정산,

주능선과 산자락 곳곳에 노송군락의 기목과 기암괴석이 즐비하며,

산행 내내 적당한 긴장감을 주는 암릉과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 숨은 비경의 명산입니다.

산행의 말미엔 신단양8경의 하나인 대흥사 원통암 칠성바위를 만날 수 있는데,

부처님 손바닥을 닮아 기도발이 잘 받기로 유명하다는 영험한 곳에서

시원한 약수 한바가지 마시고, 소원도 빌고, 종도 치고...

* 일   시 : 2019.08.10(12:00~17:35)

* 날   씨 : 더우나 맑고 청명함

* 거   리 : 9.4km

* 누구랑 : 나홀로

* 코   스 : 윗점 ~ 수리봉(1,019m, 천대857) ~ 신선봉(990m, 천대858) ~ 석화봉(834m, 천대859) ~

           황정산(959m, 천대860) ~ 영인봉(825m, 천대861) ~ 원통암 ~ 대흥사

  

 ▲ 나홀로 전세낸 황정산 정상~

 ▲ 산행 지도

 ▲ 들머리 윗점

 

 ▲ 땡볕에 이렇게 주차하고~

 

 ▲ 뭐하는 곳인가 했더니 홍수 났을 때, 산사태 방지 목적으로 설치한 구조물이라네요~

 

 ▲ 들머리 입구~

 

 ▲ 수리봉 정상

 

 ▲ 고갯마루와 구름

 

 ▲ 수리봉 오르는 중간쯤 이런 키스바위(?)가 있네요~

 

 ▲ 대슬램을 오르고~

 

 ▲ 바위가 뜨겁습니다.

 

 ▲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

 

 

 

 

 ▲ 명품 소나무

 

 

 

 

 ▲ 수리봉 정상

 

 

 ▲ 인증샷 담기가 불편합니다.

 

 

 ▲ 조망이 터이는 곳에서 신선봉 방향

 

 

 ▲ 고추잠자리도 날고~

 

 ▲ 바로 앞 신선봉과 뒷편 도락산, 황정산을~

 

 

 ▲ 수리봉을 내려서며~

 

 ▲ 용아릉 같이 위험한 곳도 있습니다.

 

 ▲ 그러나 로프가 있어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 멋진 고사목 

  ▲ 구름 동동 산그리메가 멋집니다.

 

 ▲ 지나온 수리봉을 뒤돌아 봅니다.

 

 ▲ 신선봉 근처의 바위~

 

 ▲ 바위 정상엔 이런 우물이~

 

 

 ▲ 수리봉

 

 

 ▲ 선선봉 돌탑

 

 ▲ 셀카로 인증샷을~

 

  ▲ 신선봉을 내려서며 왼쪽 도락산과 오른쪽 황정산을 담아 봅니다.

 ▲ 석화봉 갈림길~ 석화봉을 다녀 옵니다.

 

 ▲ 석화봉 가는 길에 바위와 그 가운데 소나무가 멋집니다.

 

 ▲ 소나무 반쪽 잎이 말랐는데, 오래오래 살아남아 멋진 뷰를 오래토록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석화봉 정상

 

 

 

 

 ▲ 다시 갈림길로 돌아오는 중간의 시원한 바위에서 간식을... 아내가 챙겨준 단호박~ 꿀맛입니다.

 

 ▲ 복숭아도...

 

 ▲ 바위 틈에서 자라는 생명력 끈질긴 소나무

 

 

 ▲ 남봉

 

 ▲ 오늘은 날씨가 청명하여 조망이 끝내 줍니다.

 

 ▲ 길 가운데 이런 공룡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 황정산에 도착하고...

 

 

 ▲ 소백산과 도솔봉, 묘적봉 방향 백두대간 능선을 바라 봅니다.

 

 ▲ 기차바위에 있는 명품 소나무

 

 ▲ 옆으로 힘차게 뻗은 가지가 넘 멋집니다.

 

 

 

 

 

 

 ▲ 가지의 모양이 넘 신기합니다.

 

 ▲ 소나무를 뒤돌아 보며~

 

 ▲ 소백산 방향 파노라마

 

 ▲ 지나온 기차바위

 

 

 

 ▲ 바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 한폭의 동양화에 나올 소나무

 

 

 ▲ 이런 침니구간도 있고~

 

 

 

 

 

 

 

 ▲ 손잡이가 있는 황정산의 명물 소나무~  

 

 

 

 ▲ 남근석

 

 

 ▲ 황정산을 뒤돌아 보고~

 

 

 ▲ 영인봉에 도착합니다.

 

 

 ▲ 구절초

 

 

 ▲ 원통암으로 내려 오는 곳의 전망 좋은 곳의 명품 소나무가 또 있습니다.

 

 

 ▲ 황정산

 

 

 ▲ 소백산과 도솔봉, 묘적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을 파노라마로

 

 

 ▲ 원통암에 도착합니다.

 

 

 ▲ 원통암과 칠성바위

 

 

 

 

 ▲ 원통암 약수터~ 시원한 물 한바가지를 마시고~

 

 ▲ 칠성바위~ 부처님의 손바닥을 닮아 기도발이 잘 받는 곳이라 소원성취 기도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  높이 7m 대리석 위에 약 15m 암석

  ▲ 어떤 분이 인증샷을 담아 줬습니다.

 ▲ 소원 빌고 종도 세번 치면 소원이 이루어 진답니다.

 

 ▲ 대흥사 입구에 있는 날머리에 도착합니다.

 

 ▲ 대흥사를 잠깐 둘러 봅니다.

 

 ▲ 천왕문을 통과하고

 

 ▲ 신라 때 창건하여 승려가 천명이나 되는 큰 절이었는데, 1876년 소실된 뒤 2016년에 복원되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