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다시 찾은 지리산 국골,
초암능선과 두류봉능선 사이에 있는 계곡으로
바로 옆 계곡인 칠선계곡 보다 더 원시적 자연미를 간직하고 있으며,
청정 초록이끼 사이로 흘러내리는 시원한 폭포수가
절경인 국골을 다녀왔습니다.
국골은 가락국 마지막 왕인 구형왕이 피난차 들어와
추성산성을 축조하고 일시적 나라를 세웠다 하여 국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유래가 전해 온답니다.
* 언 제 : 2019.06.16(06:06~14:49)
* 날 씨 : 맑음
* 거 리 : 12.6km
* 누구랑 : 천안비경마운틴 18명
* 코 스 : 추성 ~ 국골 ~ 영랑재 ~ 두류봉(1,617m, 천대853) ~ 두류봉능선 ~ 추성
▲ 시원한 폭포수와 이끼가 넘 멋집니다.
▲ 계곡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며 잠시 휴식을...
▲ 쉬면서 함박꽃(산목련)을 담아 봅니다.
▲ 산꿩의 다리
▲ 깊은 계곡 속으로~
▲ 첫 폭포를 만납니다.
▲ 계곡가에 만발한 고광나무꽃도 담아 봅니다.
▲ 점점 깊어지는 계곡~
▲ 올라온 계곡을 뒤돌아 봅니다.
▲ 잠시 쉬었다...
▲ 이끼가 낀 바위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이런 폭포도 만나고...
▲ 예상보다는 수량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 처음 만나는 꽃황새냉이~
▲ 폭포수 아래와 뛰어 들어가고 싶지만, 아직은 그 정도 덥지가 않아 참습니다.
▲ 멋진 삼단폭포입니다.
▲ 쌍폭포?
▲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에 온갖 시름을 씻어 버립니다.
▲ 폭포를 배경으로
▲ 조망이 터이는 곳에서
▲ 시원하게 쏟아지네요~
▲ 물방울 맺힌 꽃황새냉이
▲ 국골에서 가장 멋진 폭포~ 개인적으로...
▲ 이젠 거이 계곡 상단부에 온 듯 합니다.
▲ 마지막 이끼폭포~
▲ 사이로 멀리 반야봉이 보입니다.
▲ 두류봉 정상에서 바라본 반야봉 방향~ 조망이 넘 좋습니다. 바로 앞 능선이 초암능선이고 그 뒤 계곡이 칠선계곡입니다.
▲ 두류봉 정상에 핀 붉은병꽃
▲ 두류봉 정상에서 식사를 합니다. 모든게 꿀맛입니다.
▲ 하봉 방향
▲ 세잎종덩굴
▲ 지나온 두류봉
▲ 파란하늘에 뭉게 구름이 넘 멋집니다.
▲ 두류봉능선의 통천문
▲ 길을 잘못들어 이런 곳으로 내려옵니다.
▲ 뿌러져 뒤틀린 나무~
▲ 귀가길에 오도재에서 잠시...
▲ 오도재(지안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길이랍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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