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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대학

[천대848~849] 강원 동해 쉰움산,두타산,청옥산,학등봉 연계 산행_20190520

by 산엔달 2019. 5. 20.

오랜만에 지리산을 가고 싶어 토요일 마라톤 대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행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말 남부지방을 비롯한 지리산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산행을 신청한 회원들이 10여명 가까이 산행취소 댓글이 올라옵니다.

급기야 운영진에서 금요일 오후에 산행지를 비가 내리지 않는다는 강원도 쪽으로

급하게 변경합니다.


동해쪽은 흐리다는 일기예보가 두타산 정상에 올라서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바람에 쌀쌀하기까지 합니다. 청옥산까지 우중산행이 이어지고,

청옥산에서 학등능선으로 하산을 하는데 비가 그치고 능선엔 바람이 살랑살랑 불면서

젖은 옷을 말려 줍니다.


가물어 계곡에 물이 많지 않아 조금 아쉽긴 했지만,

싱그러운 연초록의 무릉계곡은 넘 멋집니다.


두 달전 흰눈 가득한 두타청옥 대간길이었는데,

오늘은 백두대간 5기 신청하신 산우분들과 함께하여

더욱 즐겁고 의미있는 산행이었습니다.^^


* 언   제 : 2019.05.18(06:15~14:35)

* 날   씨 : 흐리고 비 내림

* 거   리 : 18.0km

* 누구랑 : 천토산 정산팀 24명

* 코   스 : 천은사 ~ 쉰움산(670m, 천대848) ~ 두타산(1,353m) ~ 박달재 ~ 청옥산(1,404m) ~ 학등봉(820m, 천대849) ~ 신선봉(438m) ~

              쌍폭포/용추폭포 ~ 하늘문 ~ 관음암 ~ 삼화사 ~ 무릉주차장


▲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 수행을 닦는다는 뜻의 두타산 정상

 


▲ 산행지도


▲ 참석인원이 참 단출합니다.

 

 

 

▲ 천은사로 올라갑니다.

 

 

 

 

 

 

 

▲ 천은사 일주문

 

▲ 소나무숲이 참 좋습니다.

 

▲ 상쾌한 아침입니다.

 

 

 

 

 

 

 

 

 

 

 

▲ 천은사 대웅전

 

 

 

 

 

 

 

 

 

 

 

▲ 쉰움산을 본격적으로 오릅니다.

 

 

 

▲ 계곡엔 바람도 없고 무더워 땀이 비오듯 흐릅니다.

 

▲ 소나무가 멋집니다.

 

 

 

 

 

▲ 멋진 바위

 

 

 

▲ 분재 같은 멋진 소나무

 

 

 

▲ 정성의 돌탑들이 많다.

 

 

 

 

 

 

 

▲ 소나무 숲길이 참 좋습니다.

 

 

 

 

 

▲ 산조팝나무꽃

 

 

 

▲ 쉰움산 능선

 

 

 

 

 

 

 

 

 

▲ 쉰움산 정상석~ 오십개의 우물이 있다하여 오십정이라고...

 

 

 

▲ 뒤의 산이 두타산

 

 

 

 

 

 

 

 

 

▲ 인증샷을 찍고...

 

 

 

 

 

 

 

 

 

 

 

 

 

▲ 산조팝나무꽃

 

 

 

 

 

 

 

 

 

 

 

▲ 정향나무꽃

 

▲ 병풍바위

 

▲ 바위와 소나무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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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숲길이 넘 멋집니다.

 

 

 

 

 

 

 

▲ 물푸레나무꽃

 

 

 

 

 

▲ 애기나리꽃

 

▲ 청옥산과 고적대 갈미봉의 대간 능선이 멋집니다.

 

▲ 두타산 정상이 바로 앞이네요

 

 

 

▲ 연달래도 멋집니다.

 

 

 

▲ 두타산에 올라서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 청옥산 방향

 

▲ 참나무충영

 

▲ 두타산을 내려서며...

 

▲ 박달재에서 간단히 식사하고 비 젖은 철쭉을 담아 봅니다.

 

 

 

▲ 청옥산 정상

 

▲ 함께한 분들과...

 

▲ 현호색

 

 

 

▲ 청옥산 정상에서 학등능선으로 하산합니다.

 

▲ 연영초

 

 

 

 

 

▲ 피나물

 

 

 

▲ 얼레지

 

 

 

▲ 큰앵초

 

 

 

▲ 학등봉

 

 

 

 

 

▲ 계곡에 내려섭니다.

 

 

 

 

 

▲ 문간재

 

 

 

▲ 광개토대왕비 바위

 

 

 

▲ 사랑바위

 

 

 

 

 

▲ 신선봉 정상

 

 

 

 

 

 

 

 

 

 

 

 

 

▲ 고광나무꽃

 

 

 

▲ 쌍폭포, 용추폭포 방향 계곡

 

▲ 선녀탕

 

 

 

▲ 쌍폭포~ 가물어 폭포수량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마르지 않았네요~

 

 

 

 

 

 

 

 

 

 

 

▲ 용추폭포

 

 

 

 

 

 

 

▲ 발바닥바위

 

▲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는 다람쥐

 

 

 

▲ 하늘문 오르는 계단 입구

 

 

 

 

 

▲ 하늘문

 

 

 

 

 

▲ 명품 소나무

 

 

 

 

 

 

 

 

 

 

 

▲ 동굴이 꽤 깊습니다.

 

▲ 동굴 안에서

 

 

 

 

 

▲ 신선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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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화사

 

 

 

 

 

 

 

▲ 용오름

 

▲ 삼화사 일주문

 

▲ 무릉계곡 입구

 

▲ 뒷풀이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