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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국내마라톤

동아일보 2019 공주백제마라톤 대회_20190908(풀 27번째)

by 산엔달 2019. 9. 9.

초속 54.4m의 역대 5위급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 전역을 휩쓸고 간 지난 일요일,

동아일보 2019 공주백제마라톤 대회 풀코스(27번째)에

참가하였습니다.


구름 많은 흐린 날씨에 태풍이 지난 뒤라 잔바람이 남아

달리기 좋은 날씨를 기대했었는데, 태풍이 모든 것을 쓸고 가버렸는지

바람도 없고 습도만 높아 시작 전 부터 땀이 줄줄 흐르는

달리기엔 최악의 무더운 날씨로 땀 무지 흘리며 고생한 대회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베를린과 춘마를 대비한 훈련으로 참가하였기에

30km 이후 무리하지 않고 뛰다 걷다를 반복하며 겨우 완주하였습니다.

(기록 4:23:21)

▲ 힘은 들어도 피니쉬라인을 들어 올 땐 힘차게...

 

▲ 대회 포스터

 

▲ 코스도~ 하프 이후 고저도가 장난 아닙니다.

 

▲ 배번호

 

▲ 대회 기념 유니폼

 

▲ 천마클 가입 후 천마클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대회 참가합니다.

 

▲ 전날 배번호를 미리 달아 놓고...

 

▲ 구름 많은 하늘엔 에어벌룬이 대회를 알리고 있습니다.

 

 

 

▲ 식전행사로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도 보이고 있습니다.

 

▲ 출발선으로 이동하여 무사완주를 위한 화이팅을~

 

 

 

 

 

▲ 함께한 우팀장님과 화이팅을~

 

 

 

▲ 출발 대기중인 참가자들~ 오늘 대회 참가자는 약8천명이랍니다.

 

 

 

 

 

▲ 완주 기념메달

 

▲ 완주 기록증

 

 

 

▲ 달린 코스

 

▲ 풀코스 27번째 인증샷

 

 

 

 

 

▲ 주최측에서 제공한 잔치국수와 공주 알밤 막걸리 한 잔 하고~

 

▲ 완주자들에겐 계룡산 알밤도 선물로 줬습니다.

 

▲ 흐린 날씨에도 따가울 정도로 붉게 타버린 목~ 이 일을 어찌하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