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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국내마라톤

2019 조선일보 춘천국제마라톤 대회_20191027(풀 29번째)

by 산엔달 2019. 10. 31.

'달리는 나는 아름답다.'


가을의 전설 '2019 조선일보 춘천국제마라톤 대회'

풀코스(29번째)에 회사 해피런닝 동호회원들과

국내외 28천여명의 달림이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영상 5~6도의 구름낀 다소 쌀쌀한 달리기엔 최적의

너무 좋은 날씨에 전반을 오버페이스하여 후반에 약간 힘들긴 했지만,

지난 7월 천안마라톤 클럽 가입이후 최근 어느 해 보다

연습량이 조금 많아진 덕분에 만족하는 기록(3:40:46)으로

휴유증없이 그야말로 즐달하였습니다.


올해 춘마는 확실히 달라진 분위기입니다.

대회 로고부터 산뜻하게 바꿨고, 20년만에 부활한 하프코스 덕분에

20~30대 젊은 러너들이 작년보다 23백여명이 증가하여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열광적인 응원 등의 분위기가

어느 유수의 국제대회 못지않게 활기차고 훌륭한 대회였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는 이번 춘천마라톤 대회는

지난 2010년 처음 참가한 이후 이번이 10번째 참가로

춘천마라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대회였습니다.

앞으로 20, 30회까지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피니쉬라인을 들어오며~


 ▲ 멋진 코스도

 

  ▲ 대회 팜플릿


 ▲ 배번호와 기념품 등이 배달되고...

 

 ▲ 안내책자와 배번호, 기념품 등

 

 ▲ 안내책자

 

 ▲ 배번호

 

 ▲ 기념품~ 디자인과 품질이 만족스럽습니다.

 

 ▲ 그렇지만 이번 대회는 지난 베를린마라톤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 그 때 입었던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입니다.

 

 ▲ 유니폼을 입고 집에서 인증샷을 찍어 봅니다.

 

 ▲ 대회 당일 새벽 4시반에 아파트를 출발하여 대회장인 춘천 공지천에 도착하니 7시반, 넘 빨리 왔네요~ 완주후 샤워할 사우나 앞에 주차를 하고, 1시간반 동안 여유있게 준비를... 함께한 동호회원들과 단체 기념사진도 담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동료들이 함께하여 넘 기분 좋습니다.

 

  ▲ 근처엔 천마클에서도 천막을 치고~


 ▲ 대회장으로 이동하며 아름다운 공지천을 담아봅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위에서 출발합니다.

 

 


 ▲ 근처 공원엔 전국의 수많은 마라톤동호회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고 완주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 출발을 대기하면서 동료들과 무사완주를 위한 화이팅을~ 기온이 쌀쌀하여 비옷을 입고 체온을 보호합니다.

 

 


 ▲ 출발선 근처에서 이연복 부장님과~

 


 


 

 ▲ 참가자들의 몸풀기를 도와주고 있는 고마운분들~

 

 ▲ 거리 곳곳엔 이런 환영 플랫카드가 걸려있습니다.

 

  ▲ 9시 정각에 드디어 엘리트선수들 부터 출발합니다.(퍼온사진)






 ▲ 감사하게도 37km 지점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회사 동료가 달리는 모습을 담아 줬습니다.

 

  ▲ 박카스로 마지막 힘을 내 봅니다.


 


 ▲ 39.5km 지점 근처의 소양2교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 드디어 피니쉬라인에 들어옵니다.



 

 ▲ 새롭게 디자인한 완주 기념메달~ 단풍 심볼로 山자를 형상화한 봄(주황)과 가을(빨강) 산을 상징하며, 호수를 끼고 달리는 코스의 川와 물, 그리고 달리는 주로를 파란색으로 표현하였으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대상인 참여자, 달리는 사람들의 에너지와 생기를 표현하였습니다.


 ▲ 정말 멋진 메달입니다.

 

 

 

  ▲ 완주 기록증~ 339 할 수 있었는데... 그래도 만족하는 기록입니다. 무엇보다 휴유증없이 완주하여 넘 좋습니다.


 ▲ 하프까지 km당 5분 속도로 달렸으나, 후반에 힘이 빠졌네요~


 ▲ 물품보관소로 이동하여 맡겨놓은 가방을 찾고...

 

 ▲ 완주 기념메달을 목에 걸고 풀코스 29번째 인증샷을 남깁니다.

 

  ▲ 천안토요산악회 야생마 대장님을 반갑게 만나 함께 기념사진을~ 전날 정맥산행을 하고 참가했음에도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신 대단하신 분입니다.


  ▲ 자기 기록을 띄워 인증샷을 찍는 이런 곳도 새롭게 생겼네요~ 한참을 줄서 기다려 기념으로 담아 봅니다.


 ▲ 담엔 코스별로 좀 구분하여 기다림을 좀 줄여 줬으면 좋겠네요~

 


  

  ▲ 이곳은 시상식 등을 하는 메인 무대입니다.


 ▲ 메인 무대 옆엔 작년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사진이 있네요~ 내년엔 저의 사진도 이곳에 있겠지요~



 

 ▲ 피니쉬라인 근처로 이동하며 방금 완주한 달림이들의 모습을~

 

  ▲ 피니쉬라인 근처에서도 인증샷을~



 

 ▲ 사우나를 하기 위해 이동하면서

 

 ▲ 공지천을 다시 한 번 담아 봅니다.

 

 ▲ 뒷풀이는 춘천의 별미 닭갈비로...

 


 

 ▲ 시원한 막걸리 한 잔으로 피로를 씻어 봅니다.

 

  ▲ 이 사진은 엘리트 선수들이 달리는 모습을 동료가 담았네요~ 그야말로 말이네요~


  ▲ 코스 주변의 경관 사진입니다. 주최측에서 제공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