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용봉산 시산제_20200201

381m의 낮은 산이지만,

기암괴석의 바위와 봉우리가 금강산을 닮았다하여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산, 홍성 용봉산으로

천안토요산악회 2020년 경자년 시산제 산행 다녀왔습니다.

축복의 싸라기눈 축하를 받으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물을 올려 놓고

올 한 해 산악회원들의 무사 안전산행과

가족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였습니다.

* 언 제 : 2020.02.01(09:25~13:20)

* 날 씨 : 흐리고 눈 내림

* 거 리 : 5.1km

* 누구랑 : 천토산 회원 66명

* 코 스 : 용봉초교 ~ 용도사 ~ 투석봉 ~ 용봉산최고봉(381m) ~ 노적봉 ~ 악귀봉(369m) ~ 용봉사 ~ 구룡대매표소 ~ 주차장

 

산의 형상이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용봉산이라고... 아이들이랑 와본적이 있는데, 아내랑은 처음입니다.

 

 

용도사 전경~ 상하리 미륵불과 대웅전 하나 있는 작은 암자입니다. 미륵암이라고도 한답니다.

 

 

충남 유형문화재 제87호인 고려시대 불상 상하리 미륵불~ 먼 훗날 이 땅에 나타나 중생을 구체하는 미래의 부처랍니다.

 

 

만물바위

 

 

 

 

 

능선에 올라서니 이런 바위가

 

 

 

 

 

 

 

 

용봉산 정상 인증샷을 먼저 찍고~

 

 

정상 바로 아래 한적한 곳에 시산제 자리를 잡고 준비를 합니다.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시산제가 끝나고 아내랑 다시 정상에 올라 인증샷을 남깁니다.

 

 

 

 

 

가야할 노적봉과 악귀봉 방향을...

 

 

 

 

 

노적봉에 도착하고~

 

 

용봉산의 명물 '옆으로 크는 소나무', 안타깝게도 예전 보다 솔잎이 많아 줄었네요~

 

 

 

 

 

 

 

 

 

 

 

 

 

 

 

 

 

노적봉에서 악귀봉을 바라 봅니다.

 

 

솟대바위를...

 

 

 

 

 

솟대바위와 행운바위

 

 

 

 

 

 

 

 

 

 

 

 

 

 

악귀봉 정상

 

 

돼지 엉덩이를 닮았습니다.

 

 

 

 

 

 

 

 

 

 

 

악귀봉에서 노적봉과 최고봉을 바라봅니다.

 

 

용봉산에서 가장 멋진 만물상 바위~ 가운데 뾰족한 두 개의 바위는 부부가 마주보고 있는 듯 하여 부부바위라고... 왼쪽 끝은 두꺼비 바위

 

 

 

 

 

 

 

 

두꺼비 바위를 당겨봅니다.  기어 오르고 있는 모양이 언제봐도 신기합니다.

 

 

 

 

 

 

 

 

이름이 있는 바위는 아닌데, 아래에서 올려다 보니 자라나 거북바위 같기도 합니다.

 

 

물개바위

 

 

 

 

 

 

 

 

 

 

 

삽살개 바위

 

 

 

 

 

 

 

 

 

 

 

 

 

 

 

 

 

 

 

 

용봉사 일주문

 

 

수호초

 

 

 

 

 

구룡매표소 입구

 

 

 

 

 

용봉산 안내도

 

 

용봉산 시비

 

 

주차장에서 용봉산을 올려다 봅니다.

 

 

함께한 산우들과 단체 기념사진도 남기고...

 

 

메타세콰이어가 좀 더 자라면 멋진 길이 될 듯 합니다.

 

 

 

 

 

 

 

 

 

 

 

셀카도 찍고~

 

 

 

 

 

뒷풀이는 수덕사 입구에 있는 음식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