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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속리산 법주사 나들이_20200524

by 산엔달 2020. 5. 25.

지난 주말, 코로나로 잠시 미뤘던

어버이날 처가 가족모임을 마치고 오는 길에

새롭게 맞이한 카메라 테스트도 할 겸

속리산 법주사를 한 바퀴 둘러보고 왔습니다.

 

김천 부근에서 소나기도 만나고 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넘 좋아 법주사 주변 세조길엔

많은 사람들이 싱그러운 숲을 즐기고 있네요~

 

법주사 숲길은 여러번 다녀왔지만,

매번 산행 후 휘리릭 지나쳐 다녔었는데,

모처럼 여유롭게 산책하며 둘러보니 넘 좋으네요~^^

 

수령 600여년의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 앞에서~

 

처가에 가는 길에 유학사에 잠시 들립니다.

 

대나무순

 

극낙전

 

 

산사의 풍경소리는 언제나 마음을 맑게합니다.

 

자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

 

 

 

 

 

 

 

씀바귀

 

 

 

 

 

지칭개

 

애기똥풀

 

쇠별꽃

 

초롱꽃

 

서원두부밭, 법주사 가는 길에 이곳에 들러 식사를 하고 갑니다.

 

주차하고 숲길로 걸어들어 가면서 속리산 방향을

 

숲길이 넘 시원합니다.

 

아내도 인증샷을

 

 

 

세조길 입구

 

이런 고목도 담아 봅니다.

 

일주문 근처에 도착합니다.

 

 

 

일주문 인증샷

 

법주사로 걸어 들어 갑니다.

 

숲이 넘 시원합니다.

 

 

 

 

 

세조길~ 복천암까지 걸어갔다 오고 싶었는데...

 

법주사로 들어 갑니다.

 

 

 

첫문인 금강문을 들어 갑니다.

 

팔상전까지 이어지는 연등터널

 

지혜로운 이는 괴로움과 즐거움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부처님의 말씀을 걸어 놓았네요~

 

팔상전, 국보 제55호인 우리나라 유일한 5층 목조탑

 

법주사의 마스코트 금동미륵대불

 

 

 

쌍사자 석등(국보 제5호)

 

피곤하신가 봅니다.

 

팔상전

 

대웅보전, 전에 왔을 땐 공사중이었는데...

 

대웅보전에서 쌍사자 석등과 팔상전 방향으로

 

모든이들의 바램이 걸려 있는 오색의 연등

 

 

 

 

 

 

 

코로나로 연기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5월 30일에 열린답니다.

 

 

 

대웅보전에 모셔진 부처님

 

 

 

 

 

흰등도 있네요~

 

 

 

대웅보전

 

속리산 주능선을 당겨봅니다.

 

대웅전 법당에서 기도하는 분들

 

 

 

팔상전

 

 

 

석련지(국보제64호)

 

 

 

추래암 암벽에 새겨진 글씨

 

미애여래의조상(보물 제216호)

 

 

 

 

 

화장실 다녀오면 시원한 약수 한 잔 합니다.

 

법주사를 빠져나요며~

 

계속을 담아 봅니다.

 

다시 세조길을 걸어 내려 갑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넘 멋집니다.

 

시원한 그늘아래에서 한숨자고 싶습니다.

 

일주문을 빠져 나갑니다.

 

이번엔 도로가로 내려갑니다.

 

 

 

목이 마른가 보네요~

 

 

 

속리산 능선을 당겨봅니다.

 

계곡을 건너고~

 

주차장 근처의 입구의 멋진 소나무~

 

속리산 방향으로~

 

소나무가 멋집니다.

 

 

 

내려오는 길에 정이품소나무를 만나고 갑니다.

 

 

 

 

 

방향을 바꿔 담아봅니다.

 

 

 

정이품송과 수령이 비슷한 서원리소나무~

 

정이품송이 신랑이고, 이 소나무가 신부라네요~

 

새롭게 맞이한 카메라~ 앞으로 멋진 추억 많이 담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감꽃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