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토산 347차 정기산행으로
달이 뜨면 영봉에 걸린다 하여 '월악(月岳)'이라 이름 붙여졌다는
대한민국 5대 악산 중의 하나인 월악산을 10여 년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폭염의 날씨에
누군가는 '해탈의 계단'이라고 칭한 징글징글한 계단을 오르며
바지와 양말까지 흠뻑 젖을 정도로 땀 좀 흘렸지만,
영봉, 중봉, 하봉으로 이어지는 암봉의 능선에 펼쳐진
충주호의 멋진 뷰를 만끽하며 즐긴 산행이었습니다.^^
* 언제 : 2022. 08. 06 (08:00~15:00)
* 날씨 : 구름 많고 엄청 더움
* 거리 : 12.0km
* 동행 : 천토산 38명
* 코스 : 덕주탐방지원센터 ~ 덕주사 ~ 마애불 ~ 마애봉(960m) ~ 송계삼거리 ~ 영봉(1,097m, 블백 17번째) ~
중봉 ~ 하봉(934m) ~ 보덕암 ~ 수산교
'백대명산 > BAC 명산100'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알 9봉(천황산/재약산)_20220903(블백 19번째) (0) | 2022.09.09 |
---|---|
설악산 서북능선 종주_20220821(블백 18번째) (0) | 2022.08.26 |
경북 문경 대야산_20220716(블백 16번째) (0) | 2022.07.22 |
백두대간 하늘재~이우릿재(이화령)_20220709 (0) | 2022.07.18 |
영알 9봉(가지산/운문산)_20220702 (0) | 2022.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