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 9봉(가지산/운문산)_20220702

2022년도 영남알프스 9봉 완등 도전!

두 번째 산행으로 가지산과 운문산을 다녀왔습니다.

 

주중 태풍 같은 강풍이 불고 비가 쏟아지더니

주말이 되니 우리의 영알 도전을 축복이라도 하듯이

맑고 파란 하늘을 선물해 주네요~

 

폭염의 기온이라 땀 좀 흘리긴 했지만,

천 미터가 넘는 고지의 멋진 영알 능선은

가슴 뻥~ 뚫리게 하는 시원한 조망과 솔솔 불어주는 바람이

땀을 닦아 주며 더위를 잊게 하네요~

 

특히 며칠 전에 내린 비로 하산길 상운암 계곡의 풍부한 수량 덕분에

여름 산행 최고의 묘미인 알탕을 신나게 즐기며

산행의 피로와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왔습니다.^^

 

* 언제 : 2022. 07. 02 (06:15~15:00)

* 날씨 : 맑고 더움

* 거리 : 18.4km

* 동행 : 천토산 45명

* 코스 : 운문령 ~ 상운산(1,114m) ~ 쌀바위 ~ 가지산(1,241m, 블백14번째) ~ 아랫재 ~ 운문산(1,188m) ~

             상운암 ~ 석골사 ~ 석골교

 

영알 9봉 중 최고봉인 가지산 정상~ 블백 14번째 인증을 합니다.

 

운문령에서 산행 준비 중인 회원들~

 

임도를 조금 올라~

 

 

 

초소앞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담고 갑니다.

 

 

 

상운산을 오르는 능선에서 가지산 정상을 바라봅니다.

 

간월산 방향

 

 

 

 

 

지나온 능선

 

가지산 정상 방향 배경으로

 

 

 

영알 9봉 중 이슈가 많은 문복산을 대체하는 산으로 검토 중이라는 상운산을 올랐습니다. 정상석은 좀 바꿔야~

 

함께한 일행과

 

상운산 정상에서 바라 본 가지산 정상

 

운문령과 고헌산 방향

 

멀리 대구 방향

 

대구 팔공산을 당겨봅니다.

 

쌀바위로 가는 길은 평지의 산책로입니다.

 

 

 

쌀바위대피소에 도착합니다.

 

쌀바위

 

가지산 정상을 당겨보고~

 

 

 

쌀바위 아래 물을 담아놓은 통이 있습니다. 시원하게 한바가지 마시고 갑니다.

 

 

 

노루오줌

 

물레나물

 

 

가지산 정상

 

가야할 운문산

 

중봉과 석남터널 방향

 

 

 

기린초

 

 

큰뱀무

 

가지산 정상을 뒤돌아 봅니다.

 

드론을 띄워 촬영합니다.

 

참나리

 

하늘말나리

 

참나리

 

 

원추리

 

 

미역줄나무

 

참나리

 

그늘진 능선에서 식사를 하고 갑니다.

 

 

노루오줌

 

아랫재

 

운문산을 오르며~

 

 

하늘말나리

 

 

운문산 정상에서 가지산을 바라봅니다.

 

운문산 정상석을 하트 소나무에서

상운암

산수국

석골사

석골폭포

뒷풀이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