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_20220604(블백 13번째)

소백산 철쭉이 6월 첫 주말이면 절정이라

3년만에 철쭉제가 열린다고 메스컴에 홍보를 하기에

잔뜩 기대를 하였습니다만, 냉해와 가뭄 탓인지

아예 꽃을 피우지 못하는 등 철쭉의 상태가 많이 아쉬웠네요~ 

 

그렇지만 소백이네 푸른 초원의 시원한 능선은

언제나 가슴을 확 트이게 합니다.

지금 소백이네 정원엔 앵초를 비롯한 눈개승마 등

예쁜 야생화들이 철쭉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있네요~

 

* 언   제 : 2022. 06. 04(07:40~15:30)

* 날   씨 : 맑고 구름 많음

* 거   리 : 18.5km

* 누구랑 : 천토산 43명

* 코   스 : 다리안관광지 ~ 천동탐방지원센터 ~ 천동쉼터 ~ 천동삼거리 ~ 비로봉(1,439.5m, 블백 13번째) ~

             국망봉(1,421m) ~ 상월봉(1,394m) ~ 늦은맥이재 ~ 어의곡주차장

 

비로봉 정상에서 한참을 줄 서 단체사진을 담았습니다.

 

인사말씀을 하고~

 

들머리 다리안관광지 입구 주차장에서 몸풀기를 합니다.

 

단체사진으로 출석부를 남깁니다.

 

도로를 한참 걷습니다.

 

버스가 좀 더 올라가도 되는데...

 

천동계곡 입구로 들어섭니다.

 

숲길이 시원합니다.

 

이런 도로를 따라 한참을 걷습니다.

 

가물어 계곡에 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물이 흐르고 있네요~

 

천동탐방로 입구에서~

 

천동쉼터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산죽나무꽃

미나리냉이

감자난초

능선이 이제 곧~

 

능선에 올라섭니다.

 

멋진 고사목에서 한 컷~

 

꽃쥐손이

 

앵초

 

벌깨덩굴

 

 

눈개승마

 

 

천동삼거리에서

 

철쭉이 벌써 지고 없네요~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멋진 능선

푸른 초원이 넘 멋지고 좋습니다.

 

 

 

비로봉 정상에서 방금 지나온 천동삼거리 방향

 

연화봉 방향 능선

 

 

국망봉 방향 능선

 

 

산객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는데, 우리 순서에 단체사진도 찍습니다.

 

개인 인증은 셀카로

 

국망봉으로 내려서면서

 

 

그래도 남아있는 철쭉

 

방금 내려온 비로봉을 뒤돌아 봅니다.

 

국망봉으로 가는 갈림길

 

국망봉 가는 길로 조금 더 내려서서 식사를 하고 갑니다.

진수성찬입니다.

 

 

두루미꽃

 

국망봉이 멀리 보입니다.

 

지나온 비로봉 방향

 

 

앵초를 담는 모습을 찍어 줬네요~

 

 

애기나리

 

지금 소백이네 능선엔 앵초가 대세입니다.

 

 

함박꽃(산목련)

 

 

국망봉 조금 아래에서

 

지나온 비로봉 방향 능선

 

국망봉

 

이런 칼바위도 있습니다.

 

국망봉을 인증하고~

 

바위에 올라서 있는 저를 일행이 담아줬습니다.

 

 

비로봉 방향

 

가야할 상월산 방향

 

 

범꼬리

 

쥐오줌풀

나비와 쥐오줌풀

 

 

붉은 병꽃

 

연령초

 

 

팥배나무꽃

 

 

물참대(댕강말발도리)

 

풀솜대

 

딸기꽃

 

금낭화

 

단양시내에 있는 뒷풀이 식당

 

메뉴는 오삼불고기

 

식당은 전세내어 식사합니다.

 

 

 

철죽제 행사로 공연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