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경산의 봄_20230414

행복의 열쇠를 찾아 달려간 망경산 자락,

노랑 봄나비가 떼지어 군무를 추고 있네요~

 

예쁜 봄나비와 함께 춤추며~

연두빛 물든 망경산의 봄을 만끽하며~

행복에 흠뻑 젖어봅니다.^^

 

꽃의 모양이 열쇠를 닮았다하여 '행복의 열쇠'라는 꽃말을 가진 앵초~

 

혹시나 하고 갔는데 역시나 이렇게 활짝 피었네요~

 

계곡 공사 탓인지 올핸 꽃이 많이 없어 넘 안타깝네요~

 

군락으로 피어 있었는데 듬성듬성...

 

귀해서 그런지 더 이쁘네요~

 

 

 

피나물

 

족두리풀꽃도 벌써~

 

천남성

 

제비꽃

 

매화말발도리

 

복사꽃

소나무숲길을 올라갑니다.

 

병꽃

 

줄기를 자르면 노란빛을 띤 붉은색 유액이 나온다고 '피나물'이라는...

 

노랑매미꽃, 여름매미꽃, 하청화라고도 합니다.

 

노랑나비가 앉아 있는 듯~

 

그래서 꽃말이 '봄나비'인가요~

 

노랑나비들이 떼지어 군무를 추고 있는 듯 하지 않나요~

 

광덕산 이마당약수터 보다는 조금 적지만,

 

그래도 군락으로 피어있어 넘 멋집니다.

 

딱다구리

 

망경산 정상

 

복사꽃

 

할미꽃

 

현호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