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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산대학

[천대180~182] 덕봉산,안락산,용굴봉_20130209

by 산엔달 2013. 2. 12.

고향이 그리운 작은 설날, 적적한 맘을 달래기 위해 충남 예산에 있는 덕봉산(473m), 안락산(424m), 용굴봉(412m) 산행하다. 엄청 추울것이라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바람이 불지 않아 매우 따뜻한 산행이었다.

코스 : 수철리 저수지~양지마을~덕봉산 정상~아랫마을~안락산~용굴봉~탈해사~아랫마을 10.5km 종주

 

 ▲ 덕봉산 인증샷~ 덕봉산은 옛날 난리를 당했을 때 이 산에 피난 한 사람이 모두 무사했기 때문에 덕을 많이 봤다는 뜻으로 덕본산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다고...

 ▲ 수철지 양지마을에서 산행 시작하여 중간쯤에서 수철저수지 전경을...

 ▲ 아무도 밟지 않은 산길을 겨우 찾아 오른다. 멧돼지 발자국만이...

 ▲ 덕봉산 정상에서 맞은편 용굴봉 탈해사가 보인다. 탈해사 오르는 지그제그길이 선명하다.

 ▲ 예산읍 전경을...

 ▲ 덕봉산 맞은편 안락산과 용굴봉 능선을 파노라마로...부채살같은 산골 능선이 멋있다.

 ▲ 덕봉산 정상은 정상석이 별도로 없고, 안내표지판에 누군가 희미하게 써놓았다.

 

 ▲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삼각대를 꺼내어 찍다.

 ▲ 덕봉산을 오른길로 다시내려와 안락산을 오르기 위해 동네 주민에게 물어보니 아랫마을에서 올라 갈 수 있단다. 이 전심원앞에 차를 세워두고...

 ▲ 저수지 바라앞이다. 방금 다녀온 저수지 맞은편 덕봉산이 선명하니 들어온다.

 ▲ 동네 주민에게 안락산을 오르는 길은 물어보니 모두 모른단다. 하여튼 산 능선만 바라보고 직선으로 길을 만들어 오른다. 경사가 심하고, 나무들이 얽켜있어 오르기가 매우 힘들다. 

 ▲ 힘들게 능선에 오르니 용굴봉으로 다닌 흔적이 있다. 나무 계단도 있고...

 ▲ 어디가 안락산인지 모르겠다. 이쯤인것 같긴 한데...아무런 표시도 없다.

 ▲ 돌 무덤을 배경으로 셀카로 인증샷 날리고...

 

 ▲ 조금 내려오니 향천사 가는 방향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첨으로 보인다.

 ▲ 금오산으로 가는 안내판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난 용굴봉으로 갈껀데...

 ▲ 왼쪽길이 용굴봉으로 가는 길이다.

 

 ▲ 중간쯤 넓찍한 바위가 세워져 있어 멋있다.

 ▲ 용굴봉으로 가는 길~ 소나무숲길이 넘 멋있다. 여름엔 엄청 시원할 듯~

 

 ▲ 더뎌 용굴봉 정상인다.

 

 ▲ 용굴봉 인증샷~

 

 ▲ 탈해사로 내려오는길에 눈덮힌 무덤~ 약5대가 이곳에 묻혀 있는 듯~

 ▲ 예산읍 전경을 파노라마로...

 ▲ 탈해사로 내려오는 길~

 ▲ 조망이 확 트여 있어 속이 시원하다.

 ▲ 탈해사 미륵불이 먼저 보인다.

 ▲ 눈덮힌 수철저수지 전경~

 

 ▲ 산신각~

 ▲ 명부전

 

 1975년부터 10년간 이 절 주지였던 이종학 스님이 지은 시~

 

 

 

 ▲ 장수 턱걸이 바위~ 사연이 참 재밌다.

 

 

 

 ▲ 극락전 고드름이 멋있다.

 

 

 ▲ 탈해사란 사명은 '내가 죄를 벗었다'라는 뜻으로 예전에는 타라암이었으나 후에 탈해사라 하였다 한다.

 

 

 ▲ 탈해사에서 본 맞은편 덕봉산 전경~

 ▲ 탈해사 입구에 있는 탈해사 공원에 있는 미륵불~

 

 ▲ 탈해사에서 아랫마을로 걸어오면서 찍은 수철지~

▲ 꽁꽁 얼어붙은 저수지에서 낙시하는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