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대321~324] 경기 동두천 칠봉산,해룡산,왕방산,국사봉_20131130

요즘 주말은 넘 이뿌다. 주중엔 한겨울 같은 추위와 눈이 내렸지만, 주말이면 청명하고 포근한 움직이기 좋은 날씨로 변한다. 이번 주는 경기 북부지방의 동두천 6산[칠봉산(506m),해룡산(661m),왕방산(737m),국사봉(754m),소요산(587m),마차산(588m) 50km]로 유명한 곳으로 떠난다.

포근한 11월의 마지막 날, 가을을 배웅하러 갔는데, 성질 급한 겨울이 먼저 와있었다.

KTX 및 전철로 약 2시간반만에 도착하여 긴 종주를 시작한다.

* 코스 : 지행역~송내삼거리~일련사~독수리봉(발리봉)~칠봉산~장림고개~천보산갈림길~임도갈림길~해룡산~오지재고개~왕방산~깊이울고개~통재비고개~국사봉~수위봉고개 18.5km, 6시간 종주^^

 

 ▲ 칠봉산 정상 인증샷~

 ▲ 동두천 6산 종주 지도

 ▲ 7시 KTX로 출발하여 전철을 타고 지행역에 내려 현위치인 송내삼거리에 도착하니 9시반, 출발~

 ▲ 일련사 입구에서 출발

 ▲ 일련사 대웅전과...

 

 ▲ 눈이 내려있어 일련사에서 칠봉산 입구를 찾기가 쉽지 않다. 대웅전 왼쪽 건물 뒤 텃밭뒤로 올라가면 이런 이정표가 나온다.

 ▲ 한참을 오르면 발리봉

 

 ▲ 다른 말로 독수리봉이라고도...

 

 ▲ 등산길엔 아직 눈이 제법 많이 쌓여있다. 그러나 아이젠을 신을 정도는 아직...

 ▲ 두번째 매봉이다.

 

 

 

 ▲ 매봉의 바위가 나름 멋있다.

 ▲ 셀카로 인증샷

 ▲ 내려오면서 매봉의 바위를 옆에서...

 ▲ 산행길 옆에 아들바위, 근처에 엄마바위, 아빠바위도 있나????

 ▲ 세번째 깃대봉

 

 

 ▲ 깃대봉엔 칠성정이 있다. 눈이 녹아 내리는 것이 비가 오는 듯하다.

 ▲ 칠봉정에서 본 왕방산 방면 전망이 뚫였다.

 ▲ 네번째 석봉

 ▲ 석봉과 근처 소나무가 멋지다.

 ▲ 능선에 오르니 6.25전사자 유해발굴 기념지역 표지판이 있다.

 ▲ 다섯번째 투구봉

 

 ▲ 말봉이라는 표지판이 있는데 이는 칠봉산 중 하나의 봉우리가 아닌 듯~

 

 ▲ 진달래 바위

 ▲ 여섯번째이자 정상인 돌봉

 ▲ 동봉에서 본 포천시 방향

 ▲ 돌봉에서 본 해룡산

 ▲ 해룡산과 왕방산 파노라마

 ▲ 칠봉산 정상 인증샷

 ▲ 돌봉 아래쪽에 매같이 생긴 바위

 ▲ 해룡산 가는 길에 멋진 바위

 ▲ 칠봉의 마지막 솔리봉

 ▲ 장림고개~ MTB 동호인들을 위한 고개위에 다리를...

 ▲ 여긴 MTB 코스가 잘 되어 있는 듯하다.

 ▲ 임도갈림길

 ▲ 해룡산 정상이 2.1KM

 ▲ 해룡산 정상까지 꽤 오르막이다. 정상엔 군부대가 있어 여기가 정상표지한 곳이다.

 ▲ 역광이라 인증샷은 안내도 앞에서...

 

 ▲ 해룡산에서 오지재고개에 내려오는 길은 시멘트 포장길이다. 한참을 내려오면오지재고개~

 ▲ 여기서 왕방산까지 3.4km

 ▲ 이 길이 포천과 동두천을 넘는 고개다

 ▲ 여기서 잠깐 목 축이고 간다, 막걸리 2잔에 포근한 날이지만, 속이 떨린다.

사과와 떡으로 간단히 요기하고...

 ▲ 투명 유리로 만든 안내판, 이런 건 첨 본다.

 ▲ 한참을 오르니 봉우리에 돌탑이 있다.

 ▲ 돌탑에서 본 포천시, 조망이 넘 흐리다.

 ▲ 왕방산 정상이다. 왕이 방문한 산이라 하여...

 ▲ 정상에 있는 소나무가 멋지다.

 ▲ 왕방산에서 본 해룡산 자락

 ▲ 왕방산 정상 인증샷~

 ▲ 국사봉까지 2.8km

 ▲ 국사봉 정상의 헬기장과 군부대

 ▲ 군부대 옆을 돌아가면 정문에 있는 정상안내도

 

 ▲ 인증샷으로 셀카로...

 ▲ 수위봉 고개로 내려가는 길은 눈으로 가득하다.

 ▲ 수위봉 고개의 이정표

▲ 소요산으로 가는 수위봉고개의 안내도~ 눈이 많이 내려 있어 차의 통행이 없다. 마침 어떤 승용차 한 대가 올라온다. 부탁하여 버스 타는 곳까지... 고마우신 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