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산대학

[천대337~342] 전북 정읍 내장산 8봉_20140125

by 산엔달 2014. 1. 28.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도 산을 좋아하는 산꾼들에겐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지난 가을의 불타는 단풍을 만끽한 내장사길을 걸었을 때도 맘 한켠에는 내장산 8봉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엠투엠에서 내장산을 간다기에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신청을 했다. 비가 온다는 예보도 산 정상엔 눈이 되어 내릴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감을 갖고...

그 기대감은 춘삼월 같은 따뜻한 날씨로 한순간에 사라졌지만, 다행이 비가 내리지 않는 것에 만족하며 봄 산행 차림으로 산을 오른다.

 

* 누 구  랑 : 천안엠투엠산악회

* 산행코스 : 추령~산림박물관~유군치~장군봉(696m)~연자봉(675m)~신선봉(정상,763m)~까치봉(717m)~연지봉(670m)~망해봉(679m)~

                  불출봉(622m)~서래봉(624m)~벽련암~내장사~주차장, 12.7km 종주

* 산행시간 : 6시간

 

▲ 서래봉 정상 인증샷, 봉우리가 농기구인 써레발을 닮았다 하여 서래봉이라고...

▲ 등산지도

▲ 여산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된장찌게로~

▲ 출발지점인 추령 장승촌 입구

▲ 산행준비에 여념이 없고... 날씨가 봄날같아 간편하게 입어야 할 듯~

▲ 단체 사진 촬영

▲ 장승촌 맞은편 산림박물관 방향으로 올라야 하는데, 장승촌 방향으로 왕복 1km를 알바했다.

▲ 박물관에서 유군치로 오르는 도중 건너편 서래봉을 담다.

▲ 유군치에서 기념샷~ 임진왜란 때 왜군을 유인하여 크게 물리쳤다 하여 유군치라고...

 

▲ 드디어 첫번봉 장군봉(천대337) 도착

▲ 천대338, 연자봉 도착~ 서래봉 아래 벽련암을 연소(제비의 보금자리)라 부르는데 이와 마주보고 있다하여 연자봉이라고...

 

 

 

▲ 내장산 최고봉을 오르는 도중에 구름이 점점 더 밀려온다. 전망이 꽝이다.

▲ 내장산 최고봉인 신선봉, 몇년전 아내랑 이곳에 와서 부산에서 온 산객이 끓인 오뎅탕을 맛있게 얻어먹었던 기억이...

▲ 선두그룹 인증샷

▲ 여기서 일단 점심을 먹고...만두와 떡국을 사골국물로 끓인 떡만두국이 일품~ 잊을 수 없다.

▲ 까치봉 가는 길에 신선봉을 배경으로

▲ 백암산으로 가는 길목~ 예전에 여기서 백암산으로...

 

▲ 천대339, 까치봉~까치가 날개를 펴고 있는 모양을 닮았다하여 까치봉이라고...

▲ 연지봉에서 이런 멋진 경관을 봐야하는데 구름이 가려 답답하다.

▲ 연지봉은 까치봉과 가까워 천대에서 제외~

▲ 조망이 아직도 답답하다

▲ 천대340, 망해봉~ 맑은 날엔 서해가 조망된다는데...오늘은 영~

 

▲ 다른 산악회에서 쓰레기를 줍길래 우리도 함께 쓰레기를 줍겠다고 비닐 봉지를 얻어 착한 일을 좀 했더니 산신령이 감복했나 보다 점점 하늘이 열리기 시작한다.

▲ 구름을 배경으로

▲ 멋진 경관이 조금씩 열리고...

▲ 철계단이 거이 사다리 수준이다.

 

 

 

▲ 불출봉으로 가는 길에서 맞은 편 장군봉 연자봉 신선봉 까치봉 능선이 보인다.

 

▲ 내장사 계곡이 보인다. 왼쪽 봉우리가 바래봉, 오른쪽 봉우리가 장군봉~

▲ 구름낀 산그리메가 멋지다.

▲ 왼쪽 가까운 봉우리가 불출봉인듯~

▲ 다시 건너편 봉우리를 파노라마로...

▲ 까치봉을 배경으로

 

 

▲ 넘 멋지다.

 

 

 

▲ 불출봉 인증샷~

▲ 서래봉을 바라보며

 

 

▲ 불출봉 정상에서 기념샷

▲ 신선봉을 배경으로

▲ 서래봉을 오른 철계단이 장난이 아니다. 거이 사다리 수준으로 길기도 길다.

▲ 서래봉 정상 인증샷~

▲ 서래봉에서 본 벽련암과 내장사가 한 눈에 들어온다

▲ 벽련암이다.

▲ 벽련암

▲ 내장사

▲ 불출봉 방향

▲ 서래봉에서 본 내장산 다른 7개봉 파노라마...

▲ 벽련암 입구

▲ 벽련암 대웅전과 서래봉 넘 멋지다.

▲ 복중의 복은 인연복~ 멋진 말이다.

 

 

 

 

 

 

▲ 내장사 일주문

▲ 뒷풀이 식당

▲ 뒷풀이 메뉴 꽃게탕